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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체는 적당한 운동을 행함으로써 기능이 발달하는데, 이 반응을 적응이라고 한다. 가령 운동을 하게 되면 맥박과 호흡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은 생체의 일시적 적응이다. 운동을 장기간 되풀이해서 하게 되면, 심폐지구력의 기능이 향상되어 일정하게 부하 운동에 대한 맥박과 호흡수는 점차적으로 감소한다. 이것을 영구적 적응이라고 한다. 이 영구적 적응을 트레이닝 효과라고 하며,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의 과정을 트레이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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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이라는 자극(Stress)에 반응하여 일어나는 일시적인 변화와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의 결과로 나타나는 장기적인 적응 현상을 말하며 트레이닝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운동은 일정 수준 이상의 강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지나치게 심한 운동은 도리어 건강 관리상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낳게 된다.

따라서, 트레이닝은 성·연령·체력·목적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운동을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신체운동을 반복함으로써 기술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지만, 이것은 연습이라고 해서 체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트레이닝과 구별할 때도 있다.


출처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