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앞바다가 보이는 센텀에이스 하이테크 21 테라핸드 컨디셔닝 센터에서 근무하는 '더다짐' 김강훈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운동전 후방 사선사슬(posterior oblique sling)을 점검하라." 입니다.

오늘은pelvic girdle-diane lee 책과 corrective exercise solutions evan 책을 근거로 해서 작성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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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후방사선사슬입니다. 광배근, 흉요근막, 반대쪽 엉덩이근이 근막 슬링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고리들은 시작 혹은 끝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힘의 이동을 돕는 연결고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정 근육의 기능부전이 있다고 하여도 근육의 약증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근력검사에서 엉덩이 근력이 약하게 나왔다고 해서 그것이 정말 약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사슬에 불충분한 동원능력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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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사슬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힘을 쓰기 위해서는 근육을 일을 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최근에는 근막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으면 근막이 힘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슬을 원활하게 활성화 시켜주기 위해서는 그것과 관련된 근육 개개인을 강화시켜주는 것보다는 총체적인 동작을 통해 활성화 시켜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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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후방사슬연결 부위에 대한 검사를 하고 더 세분화하게 엉덩이 근육과 상지 근육에 근력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대상자는 현역 단거리 육상선수 입니다. 기본적인 근력이 좋지만, 좌우 밸런스는 무너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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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단기간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운동을 통해서 movement가 개선이 되고 근육의 활성화가 증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위는 근비대보다는 motor control에 입각해서 motor relearning을 시켜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머리속에 입력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저희 센터에서 만든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하시기 빠르실 겁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테라핸드 컨디셔닝 센터에 있습니다. 

이상 '더다짐' 테라핸드 컨디셔닝 센터장 김강훈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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