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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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2015.05.08 20:16
안녕하세요 유태근선생님
저는 고시촌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4년전 어깨 슬랩 파열로 수술하였고
그후 재활을 거친 후 쭉 운동하다가
작년 말에 무게턱덜이 도중 어깨에서 끊어짐 소리와
함께 재파열 판단을 받았구요
의사샘 말로는 수술하눈게 좋을거 같다 했지만
통증도 그리크지 않고 밴드 로테이션 운동을 하니
거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 후
일주일에 스트렝스 운동을 2회정도 합니다만
a 스퀏 5회3~4셋
밀리 프레스 4회4셋
친업 4셋 RPE9까지
B.스퀏 5회2셋
벤치 8회3셋
밀리 프레스6~8회 2~3셋
데드 5회1셋+10%내려서 한셋더
이런식으로 운동하구요 벤치는 한지 이주밖에 안됬습니다
저중량이구요
풀업대신 친업을 하고있구요
술랩병변도 풀업해도 상관없나요?
어떤 운동선수는 술랩엔 친업이 좋다고 해서요
제가보는 시험이 일년에 딱1번이라.. 그닥 아프지 않은 어깨를
수술하며 일년을 통째로 날리고 싶진않아요 그렇다고 올해 붙을지 내년에 붙을지 모르지만요 ㅠㅠ
슬랩파열인데 수술안하고 계속 좋게 유지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지굼까지는 운동도 잘하고 밀리터리푸레스도
조금식 무게도 증량되고 있습니드 친업시 통증도 없습니다.
운동 꿑난후 얼음찜질도 하고
통증은 가끔 시리듯한 느낌입니다 .
운동하며 잘 유지 할 수 있는 방법 부탁즈립니다.
항상 좋은글 게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
kwangwind
2015.03.30 15:23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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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
2015.01.29 12:02
사진과 함께 보니까 이해도 빠르고 쉽게 읽히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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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운동
2015.01.28 20:31
본문글에 이견이 있어 글 남깁니다.
첫째. 운동강도 입니다. 바벨로우가 상대적으로 고강도의 운동이라고 하셨는데, 상황과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이나믹 코어 스테빌리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 운동 수행자의 체중과 근력, 다루는 중량에 따라 상황은 얼마든지 다변화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변수들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체중과 동일한 무게의 바벨로우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 100키로의 체중을 가진 사람이 바벨로우 100키로를 10번하는게 쉬울지 풀업을 정자세로 10번 하는게 쉬울지 생각해 보십시오.
정답은? "알수없다."입니다. 풀업과 바벨로우의 가장 큰차이점은 OKC 혹은 CKC에서의 움직임에서 오는 에너지 소모의 상대적 우위 뿐만이 아닙니다. 바벨로우의 경우 골반과 척추를 'anti flexion'해주는 코어와 posterior extensor의 동반능력이 추가되겠지만 하체가 말씀하시는 만큼 강하게 동원되지는 않습니다. 자세안정근 정도의 협력근 역할을 할 수는 있겠지요(광배근을 타겟팅한 바벨로우를 한다는 전제입니다).
말씀하시듯 발목관절과 무릅에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좋은 운동이 아닐 수 있겠지만 그것은 상황의 '비약'입니다. 대부분의 피트니스 수요자의 바벨로우 수행 장애요소가 아닌 재활트레이닝 단계가 필요한 사람이 가질 법한 문제가 되겠지요. 발목과 무릅에 문제가 있어 바벨로우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이나믹'한 웨이트트레이닝 자체가 불가하다는 결론입니다.(혹은 권하지 않아야 합니다.) 실제 스쿼트시 무릅과 발목에 어느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바벨로우를 시켰을때 통증재현을 목격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허리부상 경험이 있고 완벽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동의합니다. 바벨로우시 부하되는 axial load를 코어가 적절히 버텨내지 못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둘째, 허리부상이 있었던 사람에게는 바벨로우보다 풀업이나 풀다운이 좋다라고 기재하신 부분인데요. 풀업의 경우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풀다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특히나 요부 연부조직 염좌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더 심각해집니다. 물론 바벨로우보다야 풀다운이 요추전단력을 제공하지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할 수 있게습니다. 허나 풀다운시 하체를 지지하기위한 지지대에의해 concentric phase에서 고관절굴곡근이 강력하게 동원됩니다. 이과정에서 골반이 전방경사될 확률이 높고 덩달아 순간적으로 요추가 과전만되며 통증이 재현될 확률이 높아집니다.(중량이 높아질수록) 물론 '확률'의 이야기이며 글 작성자분께서도 상대적인 안정도에 관해 이야기 한 것이겠고 지도자의 역량을 통해 회복레벨에 따라 풀다운을 고객에게 시킬 수도 있지만 허리가 아파도 풀다운은 괜찮아!라는 형태로 오인할 수 있는 소지의 문장인 것 같아 이부분 말씀드립니다.
셋째, 이해가 잘 안되는 문장에 대해 여쭙습니다. "가동범위 그리고 중력에 의한 저항의 방향을 생각해보면 바벨로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견갑하강 움직임이 커서 견갑대를 조절하기 쉬운장점이 있습니다"<- 이문장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넷째, 추천하시는 풀업과 바벨로우 프로그래밍에서 바벨로우를 먼저해주고 풀업을 해야 광배근의 쫙쫙 찢어지는 맛이 한층 좋지 않을까 라고 하시는 부분은 가동범위가 바벨로우가 풀업보다 상대적으로 좁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어떠한 의도와 근거에서 쓰신 문장인지 궁금합니다.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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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청년
2015.01.29 12:21
야메운동님 글 너무 잘쓰셨네요 ㅋ 실제 고강도로 운동다운 운동을 본인이 직접 하는 사람이어야지만 나오는 질문이네요 ㅋ
몬짐은 입트레이닝이 너무 많아요 보충제서 부터 각종 운동방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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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달자
2015.01.29 12:25
그럼 강경원 김준호 선수가 입트레이닝...?? ㅎㅎ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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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운동
2015.01.29 19:56
패널분들 모두 나름 근거를 가지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누군가가 보기엔 제 글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세계적인 석학이 쓴 기능해부학이나 운동역학 책조차 오류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이론들을 근거로 실제적인 움직임에 적용하고 분석하고 검토하고 비판적 자세를 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인듯 주관적인 제 댓글이 혹시 분탕질로 비춰질까봐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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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유태근
2015.01.29 13:14
좋은 덧글은 좋은 칼럼의 밑거름이 됩니다^ㅂ^
질문 1번 부터 4번 까지 시리즈로 칼럼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추천: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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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운동
2015.01.29 20:00
행여 딴지나 거는 해괴망측한 녀석으로 오인하지는 마세요 ㅠㅠ 올바르고 실효한 글들이 넘쳐나고 전체시장의 수준이 올라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인정받는 직군으로 '언젠가는' 인정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응원합니다. -
CES유태근
2015.03.30 00:48
답글에 이견을 남겨주신 내용으로 칼럼을 쓴다고 해놓고 벌써 한달이 훨씬 넘어버렸습니다^^;;; 칼럼을 다시 하나씩 쓰려면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서 덧글로 남깁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첫째로 이견을 남겨주신 부분입니다 바벨로우가 더 높은 강도라는 부분은 중량이 작용을 하는 부위가 하체까지 포함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로 일을 하는 근육으로 강하게 동원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체에 부하가 적용이 되지 않는 풀 업 보다는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건 확실하죠^^ 글에서 전제로 둔 상황은 발목 무릎 골반이 아픈 사람이었고 그런 사람에게는 풀업이 더 안전하다 였는데요, 글쎄요,,, 재활 은 병원에서 진단받은 사람이 치료를 위해서 하는 운동을 이야기 한다고 볼 때 벤트오버 바벨로우는 발의 내측 종아치가 무너져서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회원님이 하기에도 제한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14세에 오른쪽 경골과 비골이 교통사고로 골절이 되었는데, 이후에 꾸준히 운동을 해도 의식할 수준의 통증은 없었습니다. 정확하게는 27살부터 스쿼트를 하면서 오른쪽 무릎 안쪽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지금은 바벨로우를 하면서도 종종 통증을 느낍니다. 회원님들 운동 지도시에도 바벨로우 중 보다는 바벨로우 후 발바닥의 통증을 느끼는 회원님이 계셨기에 저의 섣부른 일반화라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풀업과 바벨로우의 가장 큰차이점은 OKC 혹은 CKC에서의 움직임에서 오는 에너지 소모의 상대적 우위 뿐만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에너지 소모가 더 높다는 걸 인정하신 부분인것 같은데요^^;;
둘째로 이견을 남겨주신 부분입니다.
요부의 연부조직 염좌가 있다고 가정할때....풀다운인데 고관절 굴곡근이 강하게 작용해서 골반을 전방경사 시킨다는건 억지같습니다~!!
골반 이하로 아예 힘을 놓을수 있잖아요~! 의자에 앉았는데요~!!
허리가 아파도 풀다운은 괜찮아 라고 생각할 요지가 있었다면 저의 실수가 맞습니다~! 상체를 뒤로 젖히려는 동작에서 요추의 과신전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글에서 비교하는 대상이 바벨로우였는데, 음.... 말씀처럼 요추 주변의 근막이나 인대에 염좌가 있는데, 바벨로우가 더 안전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게 본다면 둘째 이견을 주시면서 허리부상이 '있었던'이라고 적으셨던걸 보면 글의 전제를 이해하신것인데, 굳이 염좌가 '현재'있는 사람을 예로 들으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글을 읽고 오해가 있을 독자를 위한 것이라면 수긍합니다)
셋째 이견을 남겨주신 부분입니다
당기는 운동을 지도할때 아래에서 위로 당기는 바벨로우의 운동 가동범위상 견갑의 거상이 포함되는데,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고 사무를 개인pc를 사용하는 현대인은 견갑의 전인과 거상이 주로 있다는건 당연히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견갑골의 거상이 주된 움직임이 된다면 흉추는 굴곡이 되
어 후인을 하고 하강을 시키기가 힘들어지죠 <=이런 보통의 사람들에게 렛풀다운이나 풀업은 거상이 주된 움직임이 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므로 견갑대를 후인하고 하강하기 더 좋은 운동방법 입니다.
넷째 이견을 남겨주신 부분입니다
벤트오버 바벨로우는 그림 설명처럼 단축성 수축 중심이고 풀업은 신장성 수축 중심입니다.
단축성 수축을 반복하면 감마운동신경이 근방추를 자극하고 활성도가 높아진 감각시호를 받은 중추신경은 억제성 신경의 활성도가 낮추고
알파 운동신경을 통해서 근육에 전달하는 수축 신호를 더 높이게 되며 결과적으로는 근육의 수축력(장력)이 더 커지게 됩니다.
장력을 높인 후 신장성 수축이 중심이 되는 풀다운을 해준다면 근섬유의 손상이 더 활성화 되는데, 그것을
비유적으로 쫙쫙 찢어지는맛이 한층 좋지 않을까 라고 썼던겁니다.
근거는 서점에서 판매하는 운동 생리학 책에 있구요
참 희안하죠 책에 있는 내용이면 책에 모든게 나와있지는 않다 경험이 중요하다 경험적인 부분이면 근거가 없다 ^^....
글을 쉽게 쓰는 재주가 있었다면 글도 자주쓰고 덧글도 자주 달텐데 아직 독수리 타법이라 이 답글을 적는데도 한참이 걸렸습니다
모든 전제를 다 두고서 글을 쓴다면 좋겠지만 그러면 이야기가 너무 광범위해서 글을 쓰기도 힘들고 쉽게 읽기도 힘듭니다.
제가 글을 올리기 전 받은 부탁은 '쉽게' 였고 저는 최대한 쉽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제'를 꼭 답니다.
혹시 보시면서 네말은 옳지 않고 나의 말이 옳아 아니면 증명해봐!! 형태의 덧글 보다는
이런 부분은 오해의 여지가 있고 이런 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고 이 부분은 다른 근거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가
더 좋은 글쓰기 문화를 정착시키지 않을까요^ㅡ^
추천: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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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유태근
2015.03.30 00:48
답글에 이견을 남겨주신 내용으로 칼럼을 쓴다고 해놓고 벌써 한달이 훨씬 넘어버렸습니다^^;;; 칼럼을 다시 하나씩 쓰려면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서 덧글로 남깁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첫째로 이견을 남겨주신 부분입니다 바벨로우가 더 높은 강도라는 부분은 중량이 작용을 하는 부위가 하체까지 포함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로 일을 하는 근육으로 강하게 동원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체에 부하가 적용이 되지 않는 풀 업 보다는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건 확실하죠^^ 글에서 전제로 둔 상황은 발목 무릎 골반이 아픈 사람이었고 그런 사람에게는 풀업이 더 안전하다 였는데요, 글쎄요,,, 재활 은 병원에서 진단받은 사람이 치료를 위해서 하는 운동을 이야기 한다고 볼 때 벤트오버 바벨로우는 발의 내측 종아치가 무너져서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회원님이 하기에도 제한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14세에 오른쪽 경골과 비골이 교통사고로 골절이 되었는데, 이후에 꾸준히 운동을 해도 의식할 수준의 통증은 없었습니다. 정확하게는 27살부터 스쿼트를 하면서 오른쪽 무릎 안쪽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지금은 바벨로우를 하면서도 종종 통증을 느낍니다. 회원님들 운동 지도시에도 바벨로우 중 보다는 바벨로우 후 발바닥의 통증을 느끼는 회원님이 계셨기에 저의 섣부른 일반화라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풀업과 바벨로우의 가장 큰차이점은 OKC 혹은 CKC에서의 움직임에서 오는 에너지 소모의 상대적 우위 뿐만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에너지 소모가 더 높다는 걸 인정하신 부분인것 같은데요^^;;
둘째로 이견을 남겨주신 부분입니다.
요부의 연부조직 염좌가 있다고 가정할때....풀다운인데 고관절 굴곡근이 강하게 작용해서 골반을 전방경사 시킨다는건 억지같습니다~!!
골반 이하로 아예 힘을 놓을수 있잖아요~! 의자에 앉았는데요~!!
허리가 아파도 풀다운은 괜찮아 라고 생각할 요지가 있었다면 저의 실수가 맞습니다~! 상체를 뒤로 젖히려는 동작에서 요추의 과신전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글에서 비교하는 대상이 바벨로우였는데, 음.... 말씀처럼 요추 주변의 근막이나 인대에 염좌가 있는데, 바벨로우가 더 안전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게 본다면 둘째 이견을 주시면서 허리부상이 '있었던'이라고 적으셨던걸 보면 글의 전제를 이해하신것인데, 굳이 염좌가 '현재'있는 사람을 예로 들으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글을 읽고 오해가 있을 독자를 위한 것이라면 수긍합니다)
셋째 이견을 남겨주신 부분입니다
당기는 운동을 지도할때 아래에서 위로 당기는 바벨로우의 운동 가동범위상 견갑의 거상이 포함되는데,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고 사무를 개인pc를 사용하는 현대인은 견갑의 전인과 거상이 주로 있다는건 당연히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견갑골의 거상이 주된 움직임이 된다면 흉추는 굴곡이 되
어 후인을 하고 하강을 시키기가 힘들어지죠 <=이런 보통의 사람들에게 렛풀다운이나 풀업은 거상이 주된 움직임이 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므로 견갑대를 후인하고 하강하기 더 좋은 운동방법 입니다.
넷째 이견을 남겨주신 부분입니다
벤트오버 바벨로우는 그림 설명처럼 단축성 수축 중심이고 풀업은 신장성 수축 중심입니다.
단축성 수축을 반복하면 감마운동신경이 근방추를 자극하고 활성도가 높아진 감각시호를 받은 중추신경은 억제성 신경의 활성도가 낮추고
알파 운동신경을 통해서 근육에 전달하는 수축 신호를 더 높이게 되며 결과적으로는 근육의 수축력(장력)이 더 커지게 됩니다.
장력을 높인 후 신장성 수축이 중심이 되는 풀다운을 해준다면 근섬유의 손상이 더 활성화 되는데, 그것을
비유적으로 쫙쫙 찢어지는맛이 한층 좋지 않을까 라고 썼던겁니다.
근거는 서점에서 판매하는 운동 생리학 책에 있구요
참 희안하죠 책에 있는 내용이면 책에 모든게 나와있지는 않다 경험이 중요하다 경험적인 부분이면 근거가 없다 ^^....
글을 쉽게 쓰는 재주가 있었다면 글도 자주쓰고 덧글도 자주 달텐데 아직 독수리 타법이라 이 답글을 적는데도 한참이 걸렸습니다
모든 전제를 다 두고서 글을 쓴다면 좋겠지만 그러면 이야기가 너무 광범위해서 글을 쓰기도 힘들고 쉽게 읽기도 힘듭니다.
제가 글을 올리기 전 받은 부탁은 '쉽게' 였고 저는 최대한 쉽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제'를 꼭 답니다.
혹시 보시면서 네말은 옳지 않고 나의 말이 옳아 아니면 증명해봐!! 형태의 덧글 보다는
이런 부분은 오해의 여지가 있고 이런 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고 이 부분은 다른 근거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가
더 좋은 글쓰기 문화를 정착시키지 않을까요^ㅡ^
추천:2 댓글
CES유태근
2015.01.29 13:14
질문 1번 부터 4번 까지 시리즈로 칼럼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2 댓글
야메운동
2015.04.01 22:46
추천: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