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앞바다가 보이는 서호병원에서 근무하는 '더다짐' 김강훈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벨을 들기 전에 목과 어깨를 관찰하라(스트레칭 방법)."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컴퓨터로 작성을 할려고 합니다. 저번 칼럼은 '바벨을 들기 전에 목과 어깨를 관찰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은 후속으로 스트레칭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제가 요즘 정신이 없는 관계로 칼럼을 자주 쓰지 못했는데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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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주인공은 저랑 같이 근무하는 김동현 선생님입니다. 저번 칼럼에서 사진을 올렸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팔을 들어올릴때 목이 딸려가는 사진입니다. 보통 여기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근육인 견갑거근 입니다. 그래서 앞에 칼럼에서 견갑거근 스트레칭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견갑거근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자세한 부착부위를 알 수 있습니다. 

사진 1 (1).JPG



사진 2 (2).JPG


사진 3 (1).JPG



사진처럼 경추에 횡돌기와 견갑골의 상각에 붙어 있습니다. 작용은 기본적으로 잘 아시는 기능은 견갑골을 들어올리는 일을 합니다. 운동 손상 증후군에서는 경추가 고정되어 있을때는 견갑골을 하방회전을 시키고, 견갑이 고정되어 있을때는 상대적으로 경추를 측굴(sidebending) 시키기도 하고 동측(vetebral body 기준으로)를 회전을 만들어 냅니다. 그럼 스트레칭은 이런 작용과 반대방향으로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자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왼쪽 견갑거근을 스트레칭 시키기 위해서는 왼쪽의 팔을 들어서 벽에 붙인다음 목을 숙이고 오른쪽으로 회전시켜서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영상이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은 질문을 올려주시면 추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이상 '더다짐' 물리치료사 김강훈 이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고 한 번의 추천이 칼럼을 적을때 많은 힘이 됩니다. 부산에 도수치료 상담은 카톡아이디 thedagym으로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