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앞바다가 보이는 서호병원에서 근무하는 '더다짐' 김강훈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벨을 들기 전에 목과 어깨를 관찰하라." 입니다. 오늘도 아이패드로 작성을 하려고 합니다. 저번 칼럼에 이어서 어깨와 관련된 주제로 애기를 해볼까 합니다. 동영상과 사진도 되도록이면 제가 직접 작업한 것을 위주로 올리려고 합니다. 더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 주십시요.



바벨을 올릴때 본인의 모습을 관찰해 보신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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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트를 할때 나는 제대로 한 거 같은데 한쪽으로 기울여진 느낌을 받으신 적은 없는지요? 골반과 허리를 전체적으로 봐줄 필요도 있지만 오늘은 어깨와 목 부위를 보고 관찰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 그림처럼 바벨을 들때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어떤 문제가 있어 보이시나요? 기본적으로 앞에서 언급했듯이 어깨와 목만 보았을 때만 생각해보겠습니다. 오른쪽 어깨가 끝까지 안올라가서 문제가 생긴 것 처럼 보입니다. 동감하시나요? 그러면 근육적으로 봤을 때 어느근육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견갑거근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승모근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견갑거근이 더 핵심이라고 보여집니다.



 



자 위에 동영상 처럼 막대기가 바벨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이 선생님은 계속적으로 바벨을 들어올릴때 미세한 손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손상이 나중에는 더 큰 부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기본적인 검사를 한번 실시해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오른쪽 팔을 끝까지 올릴때 아래 동영상을 관찰해 보시면 답이 쉽게나옵니다. 보시는 것 같이 오른팔을 끝까지 올릴때 목이 딸려오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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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팔을 들고나서 다시 양쪽 팔을 들어올리기 검사를 합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오른쪽 팔이 끝까지 올리지 못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견갑거근의 문제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바벨이나 웨이트를 어깨 위로 드실때는 항상 목과 어깨를 관찰하시고 운동을 하기전에 약간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스트레칭은 다음 칼럼에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더다짐' 물리치료사 김강훈 이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고 한 번의 추천이 칼럼을 적을때 많은 힘이 됩니다. 부산에 도수치료 상담은 카톡아이디 thedagym으로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