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앞바다가 보이는 서호병원에서 근무하는 '더다짐' 김강훈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어깨가 아플때 반대쪽을 봐라" 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아이패드로 작성을 합니다. 운동을 하시는 분, 사무실에서 좌식생활을 많이 하시는 분..... 한번쯤은 어깨가 아픈 경험을 해보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어깨의 문제는 비단 어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추에도 영향을 주고 그리고 흉추에도 영향을 주고 계속적으로 지나면 여러 부위로 통증이 전위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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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는 선생님의 자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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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한 자세로 바뀐다면 근육의 발란스는 맞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근길이 장력의 관계가 맞지않게 됩니다. 이런 자세가 적응이 되면 뇌에서도 이런자세가 정상적인 자세라고 인식을 하게됩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면 어색한 느낌이 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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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앞으로 쏠리게 될때 상완골두만 봤을때 언밸런스하게 되면 대흉근, 소흉근, 회전근개, 상완이두근에 전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상완관절의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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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에서도 설명을 했듯이 어깨부위의 잘못된 자세가 어깨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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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다의 upper crossed syndrome에서 볼 수 있듯이 목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고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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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깨 통증이 뒤쪽에서 나타난다면 뒤쪽을 마사지해주면 좋아질까요? 어느정도의 개선효과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볼때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뒷쪽에 근육이 아프다면 어디를 포인트로 잡아야 할까요. 통증부위에 포인트를 맞추는 것도 맞지만 통증의 반대편 근육에도 포인트를 맞춰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짧아진 앞쪽 근육 (소흉근, 대흉근) 등을 늘려주고 뒤쪽에 있는 근육들을 활성화되게 운동을 시켜주어야 할 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통증이 있는 쪽만 포인트를 맞추지 말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넓게 생각해서 운동을 시행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근육에 포인트를 맞추고 늘려줘야 할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앞쪽에 소흉근, 대흉근, 상완이두근을 스트레칭 시켜주고 뒷쪽에 근육을 강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잘 오늘부터 짧아진 것은 스트레칭 아픈쪽은 강화쪽으로 접근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질문주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한 번의 추천이 글 적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다짐' 물리치료사 김강훈 입니다. 

부산에 도수운동치료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카톡ID; thedagym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