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및재활

발의 건강 (3편) 엄지,새끼발가락이 휘어져 있는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7

안녕하세요, 몬스터짐 패널 BoundlessP입니다.

오늘은 발의건강 3편 무지외반증과 소건막류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발에는 우리 몸 전체의 4분의1에 해당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 38개의 근육

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발에는 중족골(Metatarsal Bone)이 서로

견고하게 연결 되어져 체중을 골고루 받쳐주며 걸을 때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엄지발가락은 체중을 한쪽 발에서 다른 쪽 발로 옮겨주는 지렛대의 역할을 하며, 각 발가락은

지면을 움켜쥐어 앞으로 나가는 동작을 도와주게 되며 발의 뒤축은 최소의 에너지소모로 신체를

균형있게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각도가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벌개지면서 통증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 모두가 작용합니다.

선천적인 요인으로는 평발과 넓적한 발 과다하게 유연한 발 등이 있으며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대개 하이힐 등의 앞이 뾰족한 신발이 이유입니다.

무지외반증이 있는 환자의 63%는 부모 중 한명이 무지외반증이었고 무지외반증이 있는 성인의

약 50%는 청소년기부터 변형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무지외반증이 있는 청소년 환자의 40%는

10세 이전에 변형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청소년 환자의 대부분은 평발입니다.

양발 중에서 한쪽 발에만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휜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유전과 관계없는 후천

적인 요인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1.     무게분산의 불균형

2. 직업적인 영향

3. 올바르지 못한 신발착용

4. 유전적인 영향

5. 잘못된 보행습관

무지외반증의 증상은 대부분은 뼈가 가장 많이 튀어나온 부분이 신발과 닿아서 통증이 있습니다.

엄지발가락만 아픈 경우에는 신발을 신지 않으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둘째 발가락이 아프기 시작

하면 신발을 신지 않더라도 통증이 생깁니다.

엄지발가락 튀어나온 부분이 점점 굵어지며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무지외반증이 되면 엄지발가락의 기능 중 일부를 나머지 발가락들이 담당하게 되어 무릎이나

허리의 통증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무지외반증이 있으면 소건막류도 생길가능성이 많아 짝궁이라고도 불리는 소건막류, 소건막류란?

엄지발가락이 안으로 굽는 무지외반증과 달리, 새끼발가락의 뿌리 관절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면서

신발과의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오랫동안 지속되다보면 신발에 계속 접촉이 되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굳은살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건막류의 원인은 높은 하이힐을 지속적으로 신었을 때, 자신의 발보다 작은 신발을 신었을 때,

발볼이 좁은 신발을 신었을 때, 또한 선천적으로 새끼발가락 이상이나 양반 다리를 많이 하는

생활습관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이나 소건막류나 비슷한 이유로 증상이 나타나며 예방법도 비슷한데요.

예방법으로는

여성분 같은 경우 하이힐을 되도록 피하도록 합니다. 체중의 80% 앞쪽에 가해지기 때문에

무리가 많이옵니다.

발가락이 무리가 되지 않도록 자신에 발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발가락 스트레칭을 해주고 골프공이나 비슷한 크기로 발바닥 부위를 맛사지를 합니다(방망이 또는 야구공 골프공)

발가락으로 수건 잡았다 놓기

엄지발가락 위로 치켜 올리기

발가락 사이에 쿠션껴놓기

발가락 벌리기 등등 발가락의 근육들을 쓸 수 있게 해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M O N S T E R Z Y M 패널

BODYFOCUS 트레이너 신동진

카톡:Boundles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