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 패널 BoundlessP입니다.

 

평상시 달리는 스포츠 경기를 하시거나, 대중교통 차편 놓치지 않으려 뛰시거나, 계단을 내려 오실 때 발목을 삐끗하신 적 있으신가요? 지면이 고르지 않는 곳을 걸으면서도 있으실것이고 여성분들은 하이힐을 신고 그런 경험이 더 잦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발목을 삐어도 시간이 지난 후 걷는데 불편함이 없어 생활하다 잦은 발목 삔 증상을 겪어 만성이 되시는 것, 발목 인대 불안정증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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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 불안정증은 발목을 삐어 인대가 파열된 후에 온전하게 회복이 되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한번 삐고 나서 관리를 못해주게 되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져 온전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발목을 제대로 고정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무리해서 움직이거나 운동시 발목에 통증이나 불안정한 느낌을 갖을 수 있습니다.

 

발목을 접지르고 나서 골절이나 이동이 어렵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생활하다 반복되는 접지름으로 인해 발목불안정증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기에 치료가 중요한데요.

 

만약 발목을 삐었다면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한데요. 발목부위에 냉찜질을 하되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수건등에 감싸서 냉찜질을 해주시고 심장 높이보다 높이 올려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통증이 완화 된 후에도 과도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인대는 한번 손상이 되면 금세 회복되지가 않습니다.통증이 완화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어 간과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제 칼럼중 응급처치편도 한번 읽어봐주세요.

 

주로 첫 부상 이후 발목 관절 구조가 불안정해지고 신경근을 제어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대가 아물기도 전에 운동을 시작하면 재발시 이완된 상태에서 치료하기 때문에 발목 관절이 불안정 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매일 물리치료사를 만나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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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자세를 안전한 중립으로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고유 감각이 중요합니다. 이 기능은 보통 부상이후 손상 되는 경우가 많은데, 테이핑이나 보호대를 쓰면서 재발 방지를 도울 수 있으며, 좀더 확실히 예방하기위해서 밸런스패드 등을 이용한 밸런스 트래이닝을 권장합니다. 일종의 심근 트레이닝으로 발목의 방어반사를 강화해 고유감각을 향상 시켜줍니다. 밸런스패드를 이용해 운동을 하면 다시 접지를 가능성을 50%이상 낮출수 있으며 플라이오메트릭(Plyometric Exercise)를 병행하면 스포츠 경기 수행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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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N S T E R Z Y M 패널
Trainer 신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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