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팁
[멘토링] 오성민 선수의 복근 운동 노하우 전수 8

2013.11.14 11:50

오성민 선수의 복근 운동 노하우 입니다. 전국 체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에 복근 운동을 하는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프로 선수와 회원간 소통 및 소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Q. 멋진 복근을 만들기 위한 노하우- 본인이 즐겨하는 복근운동과 그 이유?

A. 복근운동은 비시즌기에서 운동후 가볍게 하는편이고 크런치위주로 많이 훈련하고있습니다.
느낌을 가장 잘 알고 훈련을 하게됩니다

Q. 복근 운동을 할 때 맨몸 운동을 선호하는지 아니면 별도로 중량을 추가하는지?

A. 맨몸으로 훈련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아직 중량 훈련은 느낌을 잘못찾아서요~
시즌기때 어느정도 지방이 컷팅이 되면 중량을 조금씩 하긴합니다

Q. 해당 방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A. 체중만 이용해도 자세가 정확하다면 충분한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경사가 있는 싯업 벤치를 사용하는 편인지?

A. 크런치 경우 어느 정도 경사가 있는 싯업을 사용하고 훈련하면서 경사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Q. 케이블을 이용한 복근 운동에 대한 이견은?

A. 초보자의 경우 또는 자신의 복근을 느낌을 모르는 경우라면 많이 도움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복부를 짜는 느낌을 확실하게 알고있다면 아주 좋은 훈련인거같습니다~

Q. 본인이 추천하는 좀 특별한 복근 운동이 있다면?

A. 딥스에서 레그레이즈 실시할 때 덤벨을 저중량부터 고중량으로 서서히 늘리면서 훈련하고있습니다
새로운 자극이 와서요~ 그런데 덤벨 4kg 정도 부터 많이 올리면 10kg 정도까지만 합니다

Q. 근력이 약한 사람이나 여성들에게 추천할만한 복근 운동이 있다면?
A. 일단 매트에서 복부 자극을 바로 느낄 수 있도록 훈련하는게 가장 먼저 해야할꺼 같습니다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 대부분 목을 너무 잡고 다리에 힘을 주고 올라오는데 그 힘을 복부로 올라올 수 있도록
지도 후에 크런치부터 서서히 추천합니다~

Q. 복근 운동을 바닥에서 하는지 벤치에서 하는지?

A. 두가지 다 훈련합니다. 그날 그날 따라서. 벤치에 사람들이 있으면 매트 바닥에서 합니다~

Q. 복근운동을 몇 일 주기로 하시는지?

A. 2일 주기로 하는데 시즌기때는 몰아서 좀 많이 훈련후 2일 정도 휴식합니다~

Q. 본인이 하는 복근 운동 루틴의 순서는?

A. 저의 경우 복근 3종 세트를 합니다
크런치 하고 레그레이즈 덤벨 훈련 후 원판으로 사이드 밴드 실시합니다~세가지 돌아가면서 같이 훈련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Q. 체지방 제거가 얼마나 되어야 복근이 드러나기 시작하는지?

A. 10% 밑으로 떨어져야 슬슬 보입니다. 구력이 좋으신 선배님들은 10% 이상되셔도 어느 정도 팩이 보입니다 아직 전 더 해야할꺼같습니다~^^

Q.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본인이 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A.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이죠~~
확실한건 식이요법이 가장중요한거 같습니다. 스스로 절제하고 규칙적인 만큼 몸이 나오니까....
그리고 운동을 같이 병행한다면 보다 빠르게 체지방을 제거 할 수 있더라고요~

Q. 복근운동을 하나만 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운동은?

A. 덤벨 레그레이즈 추천합니다 ~평벤치에서 하면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딥스머신에서 하는 거를 추천합니다

Q. 덤벨사이드 벤드를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A. 매일 하는거보다는 가끔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컷팅이 되고 외복사근이 잡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때 부터 전 실시하고있습니다

Q. 인터넷에 떠도는 8분 복근 운동같이 단기간 복근 운동도 효과가 있다고 보는가?

A.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5분이라도 꾸준히 매일 한다면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모든운동이 그런것 처럼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물로 식단도요~

Q. AB 롤아웃, 행잉 레그레이즈, 드래곤 플래그 같은 고강도 복근운동을 추천하는지?

A. 복부에 느낌을 못찾고 다른 고난이도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척추 또는 어깨 부위에 부상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자신의 복근의 느낌을 찾은 후에는 고강도 훈련을 매일 보다는 가끔씩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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