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팁

[당첨자 발표!] 중량이다 VS 자극이다, 그 결과는? 196

자극을 베이스로 중량을 쳐야한다고 하고싶지만 굳이 하나 뽑자면 중량.

극단적으로 핀으로 사레레를 하면서 자극타령하는 건 약쟁이들이나 가능한 거고

자극몰라도 중량이 오르면 그만큼 부하가 강해지기 때문에 어디근육을 쓰더라도 씀. 하다못해 근신경이라도.

자극위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중량으로 넘어가려면 굉장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중량위주로 하는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자극위주로 할 수 있음.

중량이 바쳐줘야 커지는것 같네요 ..어느정도 중량을 칠줄 알아야 자극도 느낄수 잇는것 같습니다

초보자에 의견입니다 . 경력있으신 분들은 자극이 중요하시다 하시더라구요

중량(49%), 자극(51%)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중요성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둘중 우선순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초없는 탑은 의미가 없습니다. 

기초를 잘 닦아둬야 그위에 탑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자극을 기반으로 그 위에 중량을 쌓아 올려야

근육의 매스와 질을 다 향상 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자극을 우선순위로 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우선순위가 높은 자극이 조금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은 뿌리이고 중량이 나뭇가지가 되어 무럭무럭 자라겠죠.

자극이냐, 중량이냐를 이분법으로 나누고 답을 말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보디빌딩 방식의 근성장은 내가 부담할 수 있는 중량의 무게로 최대한의 고립과 자극을 이끌어 내는것입니다.

내가 부담할 수 있는 중량이란건 사람마다 각자 다릅니다. 스퀏 60킬로가 감당할 수 있는 중량의 한계면 그 자체로 근성장의 기초가 되는 것이고 그 중량의 한계를 넘어 나갈수록 성장은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자극없는 중량경신을 하게 되면 근성장이 아닌 근력 운동이 되어 버리고,

중량경신을 하지 못한 정체된 무게에서의 반복되는 자극운동은 사이즈 증가가 없는 근지구력 운동으로 근성장을 저해하는 유산소성 웨이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량이냐 자극이냐.. 이것은 먹는게 중요하냐 운동이 중요하냐처럼 꼬집어 찍어낼 수 없는 것이고 근성장을 위해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상호보완적 개념입니다...

자극을 못느끼시면 무게를 낮추어 자극을 찾고, 자극을 찾아 고볼륨 운동이 가능해지면 중량을 해나가야 하는겁니다..

이분법으로 나눠 뭐가 중요하다 나눌 문제가 아닙니다

중량과 자극 두개의 통제변수에에 대한 견해입니다.

중량은 자극을 이끌어 내기위한 수단이다.

제생각은 자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0후반에 접어든 그냥 아제입니다. 글이 계속 삭제되어서 두서없이 적어서 그런가 곤조도 생기고 3번째 다시 적어봅니다.

저는 2001년 군전역을 하고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5년간 배송을 했습니다. 배달이죠. 냉장고 세탁기 티비 에어컨.

180에 80키로로 보통 체격이고 힘은 어릴때 부터 중상정도로 어디서 떨어지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배달을 하며 130~140키로의 냉장고도 숙련이 되자 혼자서도 해내곤 했었죠 통돌이 세탁기 4~50키로 짜리는 꽃바구니 매일되는 중노동에 5년간 체중 신체의 변화는 거의 없엇네요 드는 무게는 늘어나지만...

들듯이 앞으로 가볍게 들기도 했구요. 고기를 좋아해서 아침에도 삼겹살을 구워먹고 출근도 자주했네요...저녁에 너무 먹고

싶은데 귀찮아서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먹었죠... 저녁은 10시 11시는 보통이고 늦게 끝나서 저녁늦게 먹고 바로 자기 일쑤구요.

140키로 짜리 지펠 냉장고 매고 절에 3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랐던 기억이 새록 새록떠올르네요. 물론 혼자.

사담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류급 선수와 일반인(취미)선수급(x) 관점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일류급 선수가 중량으로 근육증가를 취하고자 한다면 계속해서 무게를 증량하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요? 엘리트선수들이 다른 엘리트 선수와 운동을 하며 서로 중량을 누가누가 더 많이치나 할까요? 아니면 파트너쉽 서로에 루틴이나 자세의 변화 (그립등)을 자신에 맞게 변형해서 쓸까요?

부상당할까바? 나 이운동 오래해야하니까 몸사려야지? 라고 생각해서 인가요? 아니면 더이상 무게를 못올려서 그런건가요?

숙련이 되었기 때문에 증량 보다는 포지셔닝을 통한 고립으로 중량의 증량보다 효율성이 높은 고자극을 택하는것같습니다.

그럼 일반인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혈기왕성한 2~30대 분들이 헬스장에 오셔서 무게 무심을 세우려고 20~30키로 덤벨로 덤벨컬을 하면 근육이 커지나요?

단계를 밟아서 점차적으로 자극을 받는 훈련을 하고 몸이 적응이 되면 무게를 올리고 또 자극을 받고 하는 지속적인 트레이닝이 이루어져야 근육이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으로 근육을 성장시키기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자극훈련 과 부분고립 등을 이루어야 근성장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비선수분들중 중량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마디 더적자면 중량을 치시는 이유가 본인이 성장을 해서 가벼운 무게로는 자극을 덜느끼기 때문에 좀더 높은 무게를 선택하신 거라고 생각이드네요. 지금 하시는 무게도 분명 좀더 성장하신 후에는 자극이 덜 느껴지시기 때문에 무게 증량이라는걸 선택하실거구요. 한계점에 오계되시면 결국 자극받을수 있는 다른 수단을 선택하실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