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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보디빌더들의 대표주자 김성환 선수의 태닝 노하우 입니다.

프로 선수와 회원간 소통 및 소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A. 실제 사용 관련 노하우 

Q. 시합 때 컬러링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지?
A. 잔타나의 울트라원을 주로 선호합니다. 색깔이 짙어서 무대에서 강한 느낌을 주는데, 시합이 끝나고 샤워시 쉽게 지워지는 특징도 있습니다. 태닝이 부족하게 준비된 시합의 경우 프로탄 밑바탕 작업을 1-3번 추가후 울트라 원을 바릅니다.  
Q. 시합 전 일 태닝 전 세팅으로는 무엇을 하는 지?
A. 제모를 하는데  말끔하게 제모가 되지는 않지만 편의상의 이유로 이발 기계를 이용합니다. 면도로 제모시에는 피부가 약한 겨드랑이는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사용하는 제품의 바르는 법과 주의사항을 알려주신다면?
A. 프로탄은 번거롭더라도 용기에 담지 않고  직접 분사해서 바릅니다. 용기에 담을 경우 프로탄 붓에 농도 조절이 안되서 얼룩지게 발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바르기보다 적당부위 면적을 펴바르며 진행합니다. 근육 부위 별로 정해두고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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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바르는데 시기와 소요 되는 시간은?
A. 프로탄의 경우 2일전/1일전/당일 총 3번을 바르고 바르는 데는 15분 정도가 걸리며, 울트라원은 당일 아침, 시합출전 전 총 두번을 바르고 10분이 걸립니다. 프로탄과 울트라원을 함께 바를 경우 1일전 프로탄, 당일 아침 울트라원, 출전전 울트라원을 바릅니다.
Q. 제품을 바른 후 말리는 방법은?
A. 그날 온도에 따라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사용합니다. 대체로 시합 막바지에는 몸에 지방이 적어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더 선호합니다. 
Q. 시합이 끝나고 지우는 노하우는?
A. 사우나에서 땀을 가볍게 내며 샤워를 반복해서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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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전반적인 태닝 노하우

Q. 시합 및 여름 시즌이 다가 왔습니다. 보통 태닝을 언제부터 준비하시는지?
A. 시합 3-4주 전 부터 태닝을 합니다.
Q. 태닝에는 자연태닝과 기계태닝이 있는데 주로 어느 방법을 선호하시는지?
A. 2007 ~ 2011년까지는 자연태닝을 기반으로 기계태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연태닝이든 기계태닝이든 태닝 시간이 길어지면 수분/전해질 손실로 컨디션 하락이 있었고 피부트러블도 많이 생겼습니다. 2012년부터 출력이 강한 파워기계태닝을 쓰고 있는데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4~10분 정도의 짧은 태닝시간으로 컨디션에 하락도 없고 태닝후 스킨의 수분정체 트러블도 없어 계속 이용중입니다.
Q. 태닝시 수분 섭취, 태닝 간격등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신다면
A. 자연태닝 시 앞/뒤 각각 20분 정도가 좋았습니다. 2일 간격이 피부의 회복을 돕고 피부 껍질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수분섭취는 전중후 총 1리터정도로 충분히 마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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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연 태닝 때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면?
A. 주로 시작 때는 제이미라는 제품을 쓰고, 색이 나오기 시작하면, 색깔이나 부스터가 함유된 것으로 바꿔갑니다. 
Q. 태닝에 중요한 부분이 색깔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로 선호하는 색상톤이 있는지?
A. 레드브라운 색을 선호합니다.
Q. 태닝 후 중요한 부분은 피부관리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데... 태닝후 본인만의 피부관리 노하우가 있는지?
A. 태닝 후 보습제의 사용과 하루 이틀 피부를 쉬어준 뒤 다시 태닝을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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