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운동루틴과 관련된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몬스터짐에서 질문들 중 하나를 추첨하여 오성민 선수에게 직접 답변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프로 선수와 회원간 소통 및 소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Q. 본인은 스쿼트를 할 때 어느 지점까지 앉는가?
A. 저는 엉덩이를 최대한 많이 내리는 풀스쿼트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Q. 전통적인 바벨 스쿼트 외에 실시하는 스쿼트가 있다면?
A. 대퇴근 여러 부위에 자극을 주기위해서 프론트스쿼트도 하고 있습니다.
Q. 스미스 머신으로 하는 스쿼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중량을 올리는 훈련을 할 때 스미스머신을 통해 그 무게를 느껴보고 파워렉에서 스쿼트로 훈련합니다. 스미스 머신으로 훈련을 할 때는 더 고립을 시킬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스쿼트 시 언제부터 무릎보호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각자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중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 180kg이상 올라 갈 경우 무릎보호대를 착용합니다.
Q. 스쿼트 시 벨트 착용 시점은?
A. 벨트의 경우 예전에 허리를 한번 다친 후 스쿼트 또는 데드리프트 훈련 시 반드시 착용하고 있습니다.
Q. 스쿼트의 경우 사람마다 추구하는 발 넓이가 다른데 본인은 얼마나 벌리는지?
A. 저는 보통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는 편입니다.
Q. 발모양의 경우 11자로 해야 한다 팔자로 해야 한다 말이 많은데 본인은 발 모양은 어떻게 하는지?
A. 제 경우는 11자에서 아주 약간 앞발을 오픈합니다. 팔자보다는 좁게 합니다.
Q. 보통 하체 운동이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본인도 그렇게 느끼는지?
A. 하체를 훈련하는 날은 전날부터 긴장을 하고 잠을 잡니다. 물론 다른 부위 훈련도 다 힘들지만 훈련시간과 집중시간이 길기 때문에 더 힘든 것 같습니다.
Q. 하체 운동이 하기 싫은 날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A. 하기 싫은 날에도 꾸준히 운동을 합니다.
Q.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하체 운동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A.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하체 운동은 스쿼트와 레그프레스입니다. 중량도 중량이지만 훈련 후에 오는 쾌감과 성취감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요즘은 워킹런지에 빠졌습니다.
Q. 하체의 사이즈를 키우기 위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 하는 운동?
A. 하체의 사이즈를 키울 때 효율적인 운동은 스쿼트랑 레그프레스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할 때 중량을 많이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자세로 대퇴근에 집중해서 훈련하면 매스를 늘리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Q. 하루에 하체 운동만 하는지 아니면 다른 부위와 묶어서 하는지?
A. 예전에는 하체 운동 후에 저녁에 따로 이두 또는 삼두 훈련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하체훈련을 최선을 다해서 한 후 휴식을 하는 편입니다.
Q. 하체와 함께 묶어서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부위는?
A. 작은 근육 부위훈련을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하체 운동을 하는 루틴의 순서와 순서를 그렇게 잡은 이유는?
A. 스쿼트->레그프레스->핵스쿼트->레그익스텐션->덤벨런지->레그컬->덤벨레그컬->이너싸이-> 카프레이즈 순으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하는 훈련루틴과 비슷하게 하지만 세트수를 많이 하는 편이고 역순으로 훈련을 할 때도 있습니다.
Q. 스쿼트 무게를 늘리다보면 하체 힘은 되는데 상체 힘이 모자라서 등이 굽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중량을 낮추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벨트 착용을 해서라도 하체가 가능한 중량을 드는 것이 좋은지?
A. 저 같은 경우 자세가 망가지면 중량을 낮추는 편입니다. 2011년도에 허리부상을 당한 이후로 중량욕심이 많이 없습니다. 하체를 훈련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중량을 최대한 집중해서 훈련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주로 하는 운동은?
A. 덤벨런지 또는 레그프레스를 한발로 훈련하고 빽익스텐션으로 둔근을 집중력 있게 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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