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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중 선수가 밝히는 자신만의 시합준비 노하우, 몬스터짐 회원분들께 공개합니다! 

 

MZ: 기본 포징 연습은 어떻게 하는가?

대회 약 2달 전부터 연습하는데 평소에는 혼자 집에서 하고 주말이나 시간이 날 때는 파트너 또는 직장 동료의 도움을 받아서 연습합니다.

 

MZ: 자유 포징 음악은 어떤걸 고르는지?

아직 포즈를 익숙하게 잡지 못해서 비트가 빠르지 않은 음악을 선정합니다.

 

MZ: 시합 당일 수분 조절을 어떻게 하는가?

무대 올라가기 전날 점심(12시 정도)이후부터 수분조절을 따로 하지 않으며 저녁8, 9시쯤 땀을 한번 빼줍니다. 그 후 시합 무대를 올라가기 전에 조금씩 수분섭취를 해줍니다. 시합 당일 아침부터 수분을 섭취한다면 데피니션이 떨어지지만 시합장 도착 후 조금씩 섭취하는 수분은 크게 지장이 없는것 같습니다.

 

MZ: 시합당일까지 크레아틴을 계속 먹으면 데피니션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데피니션의 경우 지방을 얼마나 잘 조절하는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고 크레아틴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기능, 제 기분상 약 한달전부터 섭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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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좋아하는 태닝 브랜드 제품이 있는지?

잔타나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지난 대회 때 프로탄을 발랐는데 지인이 잔타나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다음 시합부터 저도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Z: 태닝은 스프레이 방식을 선호하는지 아니면 도포방식을 선호하는지?

스프레이 방식을 선호하는데 뿌린 후 펴발라 주는게 더 고른 색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태닝 색깔의 경우 제가 피부색이 원래 어두운 편이라 피부색보다 조금 더 진한 색이나 비슷한 색을 고릅니다. 태닝을 바르는 방법은 대회 전날 저녁에 한번 바르고 당일 아침에 연한 부분을 중심으로 한번 더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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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채점관에게 어필하는 자신만의 방법은?

저를 바라봐주시는 분과의 아이컨택을 중요시 하며 모두에게 집중이 되지 못하더라도 저를 보는 분에게는 확실히 저를 표현하려고 합니다.

 

MZ: 시합 전날은 식사를 어떻게 하는지?

식사시 현미밥을 조금씩 먹어줍니다. 그 외에 음식은 따로 먹지 않습니다.

 

MZ: 시합 날 펌핑장에서 부위별로 하는 펌핑 동작은?

펌핑은 등, 가슴, 팔, 어깨 순서로 하며 등은 수건을 이용한 로우동작, 가슴은 푸쉬업과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플라이. 팔은 밴드를 이용하여 컬 및 프레스를 하고 어깨 또한 밴드로 레이즈를 해줍니다.

 

MZ: 펌핑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펌핑이 더 잘되는지?

수분을 아주 조금씩 섭취해주면서 짧고 굵게 한다는 느낌으로 강도있게 준비합니다.

 

MZ: 시합 전날은 운동을 하시는지?

시합 전날에는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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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시합이 끝난후엔 무엇을 하는가?

시합이 끝나면 주스와 차 종류를 많이 섭취한 후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조금씩 먹고 푹 쉽니다. 

 

MZ: 시합이 끝나고 얼마정도 지나고 운동을 재개하시는지?

하루정도 쉬고 천천히 운동을 시작합니다.

 

MZ: 자신이 참가할 체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목표 체급을 정하고 체중을 맞추는 식인데 사이즈가 키에 비해 작은편이라 근육량을 봐서 체급을 더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MZ: 시합용 팬티(swim suit)의 사이즈를 고르는 기준은?

중간 사이즈를 착용하며 저에게 딱 맞는 것을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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