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앞바다가 보이는 서호병원에서 근무하는 '더다짐' 김강훈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햄스트링 - 뒷통수와 흉추를 건드려라."
오늘은 근거보다는 '근골격계 통증을 위한 근막 도수치료'를 기반으로 쓰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쓰네요. 햄스트링은 인체에서 중요한 근육으로 운동선수의 부상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통환자에 있어서 햄스트링의 유연성을 요구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예전 칼럼에서도 햄스트링에 대해서 쓴적이 있지만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더 언급하려고 합니다.
보통 햄스트링을 늘릴때 그 근육에 초점을 맞추어서 시행을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적어 봅니다.
토마스 마이어스의 근막경선이나 stecco 가문에 근막 도수치료를 보면 하나의 근육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 전체적인 근막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하면 이러한 것이 muscle chain, kinetic chai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인체는 유기적인 조직이고 하나 하나 동떨어진 것이 아니고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의 긴장이 생기면 하지에서 접근하는 것도 좋지만 위쪽 부분에 접근을 하고 나서 하지로 접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이 너무 짧아서 늘리기 힘드신 분들은 위쪽부터 풀어주시고 나서 접근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위에 검은색 동그라미 한 부분이 근막 도수치료법에 있는 포인트 중에 머리와 등에 포인트 입니다. 다른 분이 계시면 여기를 자극하시면 되시고 아니라면 폼롤러를 이용해서 굴러 주시면 됩니다.
우리 병원에 새로 근무하시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처럼 머리에 포인트와 흉추의 포인트에 폼롤러를 해주셔도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가 좀 있어보이나요? 다리를 들때 반대쪽 다리가 들리는 경향이 있지만..... ㅜㅜ
스쿼트 같은 운동을 하기전에 활용하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이상 '더다짐' 물리치료사 김강훈 이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고 한 번의 추천이 칼럼을 적을때 많은 힘이 됩니다. 부산에 도수치료 상담은 카톡아이디 thedagym으로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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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미하게 늘어났다고 보긴 힘들지 않나요?
너무대충들고, 빡시게 드는데.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골반경사부터가 달라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