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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신나는 음악이나, 좋아하는 음악를 들으며 운동하시나요?

각자의 취향은 다르겠지만, 운동 중에 음악을 듣는것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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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음악과 운동의 관계는 매우 깊게 연구 되어온 주제입니다.

음악은 고통과 피로를 덜어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며, 지구력과 신진대사의 효율을 높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2년, 이런 효과를 종합하여 정리한 논문에서 런던 브루넬 대학의 코스타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악은 법적으로 허용된 약물에 가깝습니다.”

음악으로부터 얻는 강력한 즐거움은 뇌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인 강화현상이며, 

뇌 속의 신경활동 영상을 측정 할 수 있는 PET스캔을 통해 

전율을 일으키는 음악에 대한 반응으로 도파민이 생성되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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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중에는 운동에 적합한 음악들이 있는데요.

그 음악들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박자와 리듬입니다. 

사람들은 흐르는 음악에 따라 자신의 움직임을 맞추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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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한 연구는 힙합(27.7%), 락(24%), 팝(20.3%)이 운동 중 가장 인기 있는 음악이라는 결과가 있고,

인간이 1초에 두 번 울리는 박자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약 120~130 BPM(bits per minutes, 분당 비트)으로 운동의 강도에 따라 선호하는 BPM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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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사람들은 140 bpm 정도 빠른 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악에 맞춰 움직일 때의 장점은 우리가 신체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한 연구는 음악에 맞춰 사이클을 탄 사람들이 산소를 7% 덜 소모했다는 사실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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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여진 프로그램의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고

마음이 복잡할 때 기분이 좋지않을 때 외부의 상황에 덜 신경쓰이게 되고

운동에 집중하고 기분을 업 시킬수가 있다면 결론적으로 신체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동할수 있지 않을까요?

끝으로 운동을 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 추천하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_ _ 꾸벅




아티스트 : Bill Conti

제목 : going the distance     BPM : 91

BPM은 낮지만 영화 록키에서 워낙 유명한곡으로 운동하러 가기전에 듣기에 적합 모티베이션용




아티스트 : PHARRELL WILLIAMS

제목 : Happy     BPM : 160 

빠른 BPM과 노래제목만큼 경쾌한 음악 뮤비도 유명했던 곡이죠 Happy~헤헿




아티스트 : MODJO

제목 : Lady     BPM : 130

영화 몽상가가 떠오르는 뮤비에 하우스적인 쿵짝쿵짝한 곡




아티스트 : Michael Jackson

제목 : Beat it     BPM : 139

말이필요없죠. 마이클잭슨의 삐레~



아티스트 : SLIPKNOT 

제목 : Duality     BPM : 144

하드코어한 운동매니아들이 많이 듣는 슬립낫의 곡




①도파민은 혈압조절, 중뇌에서의 정교한 운동조절 등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이자 호르몬이며 가장 널리 알려진 기능으로는 쾌감ㆍ즐거움 등에 관련한 신호를 전달하여 인간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만약 도파민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낮으면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며 감정표현도 잘 하지 못하는 파킨슨병에 걸리게 되며, 분비가 과다하면 환각 등을 보는 조현증(정신분열증)에 걸릴 수 있다.


[WORKOUT MUSIC] (2) 운동욕구 폭발시킬만한 140bpm 덥스텝뮤직


출처 / 위키백과

원문 /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psychology-workout-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