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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요가 자세 드라마에서 선보여 0

[스포츠서울] 걸그룹에서 배우로 변신한 안소희가 요가 동작으로 화제가 됐다.

안소희는 24일 방송된 tvN ' 하트 투 하트' 6회에서 능숙한 요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희(고세로 역)는 집안 거실에서 매트를 깔아 놓고 요가에 열중했다. 안소희는 여느 요가 강사 못지않은 능숙한 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큰 키와 날씬한 몸매, 뽀얀 피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소희가 한참 요가에 몰두하고 있을 때 천정명(고이석 역)이 나타나 "야, 꼬맹이 너 뭐하는 놈이야. 꽐라돼서 들어왔다며"라고 말했다. 이에 안소희는 "연기 연습을 한 거다. 취하는 연기"라며 "인생의 더러운 맛, 쓴 맛을 보고 있다. 경찰도 믿을 게 못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기자로 변신한 안소희가 출연하는 드라마 '하트 투 하트'는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가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