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놀드클래식] Day-1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강경원 선수 13

[몬스터짐=반재민 기자]전세계 보디빌더들의 축제인 아놀드클래식 2016이 3월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의 콜롬버스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아놀드 클래식에서는 212lbs 부문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보디빌더 강경원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세계 유수의 보디빌더들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2014년 3월 아놀드클래식 아마추어 현장에서 오버롤(전체급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당당히 국내 최초로 프로 카드를 획득한 강경원이기에 이번 대회는 의미가 남다르다.

몬스터짐은 강경원 선수의 아놀드클래식 일거수일투족과 대회 이모저모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강경원 선수는 첫째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강경원 선수를 사진으로 만나보도록 하자.

첫째날의 일정은 아마추어 보디빌딩 부문이 끝난 이후에 같는 팬들과의 만남(Meet The IFBB Pros)였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회장에는 많은 보디빌딩 팬들이 찾아와 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참가 선수들은 모두 이렇게 자기들만의 좌석에 앉아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데 212 부문에 출전하는 강경원 선수도 당당히 좌석을 배정받아 팬들과의 만났다.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친절하게 싸인으로 답해주는 강경원 선수의 모습

지역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를 갖고 있는 강경원 선수 긴장된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여유로운 표정이다.

아놀드클래식 가이드북에 소개된 강경원 선수. 강 선수의 경력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몬스터짐과 강경원 선수가 팬들을 위해 제공한 쉐이커와 팔찌

2016 아놀드클래식에서 화려한 복귀 무대를 갖는 카이 그린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몬스터짐은 강경원 선수가 출전하는 보디빌딩 212lbs급 예선과 결선을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