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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행사 겸 종합 스포츠 축제로 발전중인 아놀드클래식이 약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6 아놀드 클래식은 매년 아놀드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서 3월 3~6일에 걸쳐 개최된다.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들이 시합 준비를 보통 100여일 정도로 잡는 것을 감안하면 2016 아놀드 클래식은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것이다.


1989년부터 개최된 이 행사는 전세계 18,000여명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및 스트랭스 스포츠, 댄스피트니스, 격투, 올림픽 종목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올림픽에 약 12,000 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것은 감안하면 올림픽보다 큰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가 분명하다. 평균 17만명의 관객이 방문하고 작년의 경우 그 이상의 관객들이 아놀드페스티벌을 방문하여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아놀드클래식은 보디빌딩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페스티벌으로 그 규모가 미스터 올림피아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 및 제조사들도 열정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기회가 이곳 오하이오에서 주어진다. 


작년도 아놀드클래식 우승자는 덱스터잭슨(5회)으로 미스터 올림피아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점점 더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작년도 올림피아에 불참한 카이그린이 아놀드클래식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더욱 아놀드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놀드클래식 212 쇼다운의 경우, 이 체급의 제왕 플랙스 루이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참할지와 호세 레이몬드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할지가 관심사이다. 한국 보디빌딩&피트니스 팬들의 경우 프로 보디빌더인 강경원, 김준호, 정미현 등이 이 대회에 참가할지 여부가 관심사가 될 것이다. 작년의 경우 아놀드클래식에 참가한 보디빌딩 선수는 없었지만 한국 선수들이 팔씨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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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들의 세계무대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6 아놀드클래식은 많은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시험하고 무대 경험을 쌓아 대한민국 보디빌딩을 전세계에 알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이미 프로 자격이 있는 선수들도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해야겠다.  


전세계 보디빌딩&피트니스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2016 아놀드클래식 콜럼버스 현장은 몬스터짐(MONSTERZYM)이 함께 한다.



MONSTERZYM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