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몸짱될 기회를 달라'…성승헌 캐스터, '근육남'에 도전 7

피트니스 분야에서는 일반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게이머들의 도전이 그의 감춰진 심장을 깨웠다. 성승헌 캐스터는 "몸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듣고 게이머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얼핏 봐도 내 몸과 비슷한 친구도 있는데, 이들이 한다니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도 혼자 내장 비만이 가득한 상태에서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라며 본인 역시 행사와 어울리는 몸을 만드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열린 '몬스터짐 올스타 클래식' 진행자였던 성승헌 캐스터는 이번 피트니스 페스티벌에서도 사회를 담당한다. 성승헌 캐스터의 트레이닝은 피지크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미남 보디빌더 정호중 선수가 맡는다.

한편 10월 30일 열리는 몬스터짐 피트니스 페스티벌은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을 상징하는 선수들을 비롯해 여러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업계의 이벤트다. 피트니스 챌린지는 행사의 한 부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이 몸짱에 도전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전하며,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e스포츠 4인방에 이어 '몬스터짐 피트니스 페스티벌(이하 FF)'의 피트니스 챌린지에 참가하는 인물은 스타크래프트와 UFC 중계로 인기가 높은 성승헌 캐스터로 정해졌다. 성승헌 캐스터 역시 홍진호 등의 전현직 프로게이머들과 마찬가지로 오는 10월 FF 행사에 맞춰 100일간 몸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성승헌 캐스터의 챌린지 참가는 당초 계획되지 않은 것으로, 전혀 예상 밖이었다. 최근 본인이 진행했던 e스포츠 4인방의 프로모션 촬영을 마친 뒤, 귀가 전 돌연 자신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 자발적 참여를 넘어 '나에게도 기회를 달라'는 사적인 요청이었다.

피트니스 분야에서는 일반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게이머들의 도전이 그의 감춰진 심장을 깨웠다. 성승헌 캐스터는 "몸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듣고 게이머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얼핏 봐도 내 몸과 비슷한 친구도 있는데, 이들이 한다니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도 혼자 내장 비만이 가득한 상태에서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라며 본인 역시 행사와 어울리는 몸을 만드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열린 '몬스터짐 올스타 클래식' 진행자였던 성승헌 캐스터는 이번 FF에서도 사회를 담당한다. 성승헌 캐스터의 트레이닝은 피지크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미남 보디빌더 정호중 선수가 맡는다.

한편 10월 30일 열리는 FF는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을 상징하는 선수들을 비롯해 여러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업계의 이벤트다. 피트니스 챌린지는 행사의 한 부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이 몸짱에 도전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전하며,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