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나는자연인이다입니다.


오늘은 게이너에 대한 고찰에 대해 쓰고자합니다. 

게이너는 비쩍 마른 일반인들이 근육이 잘 늘지 않아 몸무게를 늘리려고 할때 또는 선수분들이 월체를 하거나 더 근육을 늘리려고 
먹는 프로틴의 일종입니다. 제가 오늘 게이너에 대한 글을 쓰는 이유는 초보분들이 운동을 하고 게이너만 먹으면 근육이 붙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의식적으로 먹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게이너(gainer)의 단백질은 WPI+WPC+카제인으로 만든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탄수화물 재료는 과연 어디서 나온 것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 줄 알고 있으시나요??

 

제글을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게이너의 주요 탄수화물 성분은 설탕과 거의 비슷한 성분인 말토덱스트린이며 이 말토덱스트린은 주로 옥수수에서 뽑아냅니다. 이 옥수수가 요즘 문제가 되는데 옥수수에는 omega-3, -9은 거의 없고 omega-6가 많아 체내 지방산의 불균형을 유발하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연구진들에 의해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옥수수는 신체 내 효소 혹은 세포들의 속도를 떨어트리는 대표적인 곡물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 옥수수사료를 먹은 동물의 고기나 부산물(계란, 우유 등)을 먹을 시 비만발생율이 높아진다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연구진들은 발표했습니다. 그런데도 일부 트레이너 분들이나 운동인들은 운동 초보자들에게 근육을 키울려면 게이너를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게이너의 말토덱스트린은 혈당 상승을 유발하는 GI 지수가 높은 탄수화물 급원으로 맥아당, 포도당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GI 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게이너를 막퍼용으로 먹는 것은 설탕보다 몸에 더 해로운 것을 밥공기만큼 여러번 퍼먹는 것과 같습니다. 그 결과로 혈압 및 혈당 상승이 일어날 것이고 인슐린이 증가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론 중성지방과 당뇨의 위험성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극동아시아인들은 특히 당뇨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 게이너를 여러번 서양인같이 먹는다면 극동아시아인인 한국인들은 당뇨의 위험성에 쉽게 노출될 것입니다. 제 글을 읽어보시고 일부 초보분들은 만약 게이너 없이 근육을 어떻게 단기간에 키울거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의견은 게이너를 먹되 건강하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이너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기회의 창인 운동후나 기상직후 바로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게이너의 탄수화물 성분이 GI가 높은 말토덱스트린이라 밤중에 간의 글리코겐이 고갈될 수 있는 기상직후나 근육 글리코겐이 고갈되는 고강도 운동 후에 먹는 것이 그나마 효과적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