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터 & 미즈 서울 후기 올립니다 (1탄) 9

사실 후기라기보다는 글재주가 없다 보니 간단한 사진 포스팅 정도로 생각하고 편하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3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제33회 미스터 서울 및 제 19회 미즈 서울 선발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일단 계측이 10시부터였고 대회 시작이 1시부터였는데요! 저는 11시 30분 정도 도착을 예상했지만 황금연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경기 직전에 도착을 했는데 주차할 공간이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언혀 없었습니다. 옆에 상가 틈에 겨우 빈공간을 발견해서 주차를 했지만 건물 관리인? 분께서 나오셔서 차 빼!라고..

결국 걸어서 20분 넘는 거리에 간신히 주차를 하고 대회장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대회 바로 직전인지라 선수분들 모두 입장할 준비를 하고 계셨어요.

아쉽게도 대기실 풍경은 이 사진 한장 건지고 대회장으로 바로 들어갔네요!

먼저 이번 대회에 출전하셨던 선수 여러분 전원이 나와계시구요.

현재 국가가 상중입니다. 그래서 먼저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개회식을 시작하였구요. 또한 이 날의 대회는 음악없이 무반주로 모든 포징이 진행되었으며 관람객분들 또한 응원을 많이 자제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어서 이번 미스터 & 미즈 서울 남녀 대표 선수들의 선서식!

그리고 심사위원 여러분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부' 선수들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부는 출전 선수가 많지 않아 모든 체급이 한 무대에 올라 경기를 치뤘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학생들의 모습이네요!!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주변에 이런 남학생들이 없었어요. 제가 몇년만 더 어렸어도!! 참고로 필자는 20대 여성이오니.... 오해는(찡긋)

각설하고요!!

다음은 50세 이상의 '마스터즈' 선수분들의 경기가 이어집니다.

마스터즈 또한 출전 선수가 많지 않아 모든 체급의 선수 분들이 한 무대에 오르셨습니다.

선수분들 전부 나이를 실감하기 어려울 정도의 바람직한 복근이 울끈 불끈!

그리고 이 다음부터는 클래식 부분입니다.

클래식은 신장을 기준으로 체중을 제한해서 신장이 같은 선수끼리 대결을 한다고 하네요.

사진은 대회가 진행된 순서로 -168cm, -171cm, -175cm, -180cm, +180cm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68cm 경기 사진입니다.

하.. 역시 남자는 등판이죠. 저엉말 아아주 바람직하시네요 짝짝짝

철컹철컹?

아래부터는 -171cm 경기 사진입니다.

이번 체급은 클로즈업 사진이 많았는데요.

사심 듬뿍 듬뿍 갑자기 왠 클로즈업 이렇게 생각하시면 아주 큰.. 오예입니다.

아드님을 응원하시는 스마트하신 어머니!

이번에는 -175cm입니다. 선수가 많죠?

이 체급은 출전 선수가 많아 두번으로 나뉘어져서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이번에는 -180cm 경기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출전 선수가 많아 두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근데 저 지금 지쳐가는거 느껴지시나요?

사진과 글을 같이 올린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거네요.

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중에 자식 낳으면 파워 블로거는 절대 안시키겠어요.

아무튼 다시 사진 올라갑니다.

다음은 대망의 마지막 +180cm 입니다!

네 지금까지 2014 미스터 & 미즈 서울 학생부, 마스터즈, 클래식 사진 후기였구요.

여기서 끝이냐구요? 혹시 열화와 같은 댓글이 있다면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다음 순서였던 보디빌딩 여성 일반부, 남성 일반부, 이승훈 선수 찬조 공연 및 바디 휘트니스 그리고 각 체급별 1위 그랑프리 선발전 포스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밀당은 처음해보네요.

선발 결과 및 시상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news.monsterzym.com/sports_bodybuilding_livetalk/152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