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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구매 목적 및 해당제품 선택 이유


카페인에 예민한 @카미유 양이 이걸 먹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제게 줬습니다. 반 이상 남은 걸 준 듯. 감사합니다.



2. 본인이 느끼는 제품의 특징


지금보다 운동이나 영양에 대해 몰랐을 때 맛이 없다며 폄하했던 보충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건 부스터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아미노산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그런데 맛도 없네? 그런데 다이어트 하면서 이 제품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아마도 1월 중순부터 공복 유산소를 비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공복 운동 전에 블랙 커피 한 잔 하고 BCAA 마시면서 운동하라고 하셨는데 블랙 커피는 체지방 연소를 위한 카페인 섭취 목적으로, BCAA 섭취는 공복 운동으로 인한 근손실을 조금이라고 막으려는 목적으로 먹으라고 하셨겠죠. 때마침 카미유 양이 이걸 선물해줬는데, 성분표를 보니 이걸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보충제이더군요.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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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하단의 '에너지 블렌드' 항목을 보면 카페인(몬스터마트에서는 카페인 함유량이 50mg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차 추출물, 그린커피 추출물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모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복 운동 중이나 대근육 운동하는 날(이날은 커피 섭취 X)에는 이걸 마시면서 운동했습니다. 1월 5일 체중이 66.3kg, 2월 6일 체중이 61.7kg. 근손실은 0.6kg. 공복 유산소를 매일 한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감량이 빨랐던 것은 보충제 덕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다이어터치고 식단이 타이트하지 않은 것 같거든요.


그리고 저는 아미노에너지의 카페인 함량을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후기 쓰면서 몬스터마트 링크 들어갔다가 알았습니다.) 1스쿱에 카페인이 160mg 들어있다고 가정(당연히 이것보다 적게 들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카페인 권장섭취량 400mg 이하를 지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최대치로 잡아버렸습니다.)했으며, 이걸 섭취하기 시작한 후로는 부스터를 아예 섭취하지 않았습니다. 카페인 중독자이므로 아메리카노는 하루에 한 잔만. 사실 운동에 영향이 얼마나 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운동에는 단순 컨디션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서.


저는 운동 중 BCAA를 먹다가 반 정도 먹었으면 물을 또 타서 먹는데, 이건 맛이 약해집니다. 맛있지도 않지만 맛없지도 않은 보충제.



3. 만족도 (불만족)1~5(만족) 중 채택


예전에는 '이게 왜 부스터임?'이라며 폄하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이어트 때 먹으면 좋은 보충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주문했네요. 만족도는 5점입니다.


구입은 여기에서! http://www.monstermart.net/essential-amin.o.-energy-65-servings-k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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