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실온 보관이 가능해 더 편한 유산균 보조제 Pro-15를 소개하겠습니다. 유산균은 사실 가격대비 서빙 수만 보고 먹는 편이지만, 진주 같이 생긴 것들은 대체로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건 실온에서 보관해도 되는 유산균 보조제입니다.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고, 락토오즈와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다는 점이 안내된 라벨. 무엇보다 키위 추출물이 들어갔다는 점에서 더 매력적인데요.
키위는 장내 유산균의 활동성을 더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뉴질랜드산 키위가 사용됐으며, 함량은 250mg.
이 제품에 포함된 유산균은 총 15종이고, 150억 마리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는 시판되는 유산균 제품(어떤 제품을 기준으로 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1알 당 2,250억 마리의 유산균과 동일한 수치라고 하네요. 토양기반유기체(SBOs)나 활성 효모와 같은 체내에 존재하지 않는 유산균 종류는 함유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Pro-15에 들어있는 유산균 종류(총 150억 마리)
L. plantarum, L, fermentum, L. acidophilus, B. infantis, L. casei, B. longum, L. rhamnosus, B. lactis, L. reuteri, L. salivarius, L. paracasei, L. gasseri, B. bifidum, B. breve, S. thermophilus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비타민 같이 생겼네요. 얼라이브보다 작아서 좋습니다. 타이레놀 사이즈 정도인 듯하네요. 1일 1정만 섭취하면 되고, NSP를 통해 GM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됐다(품질 관리 우수, FDA 지침 준수)고 하니 믿고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사실 유산균을 안먹다가, 몬스터짐에서 제공받은 유산균 제품을 먹기 시작한 이후 늘 속이 편해서 계속 먹고 있으므로 변화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장 건강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분이라면 유산균 제품을 꼭 드셔보세요. 추천추천!
그런데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아마도 키위 추출물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제조 공정도 그렇고. 1통에 4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