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충제 구매 목적 및 해당제품 선택 이유
블랙프라이데이 때 세일 하길래 한 번 사봤습니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기도 했구요.
그리고 다들 맛있다고 하시길래...
2. 본인이 느끼는 제품의 특징과 맛
1) 맛: 쿠키 앤 크림 맛으로 구매했는데요, 우선 쿠키 앤 크림을 선택한 이유는 서빙 수가 가장 많았기 때문입니다.
냄새는 정말 좋은데 냄새만큼 맛있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옵티멈 쿠키 앤 크림 맛 먹어봤는데 그것 보다는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못 먹을 정도로 맛 없지도 않고 맛은 그냥 무난합니다. 자극적이거나 너무 달지도 않구요.
개인적으로 컴뱃 파우더 바나나 크림 맛은 맛있긴 한데 너무 달아서 별로였거든요.
저는 보통 프로틴을 물에만 타 먹거나 그러지는 않고 과일이랑 이것저것 섞어서 스무디처럼 만들어 먹는 편인데, 스무디에 넣어서 먹을 때는 오히려 정말 맛있습니다.
얼린 바나나, 얼린 딸기나 블루베리, 애니멀 웨이, 저지방 우유, 피넛 버터, 오트밀 대충 이런거 넣어서 만들어 먹으면 약간 바닐라 쉐이크 맛 같은 것도 나고 맛있더라구요.
2) 특징: 우선 세일하지 않았을 경우 가성비가 좀 별롭니다. 한 통에 54불인데 최소 54서빙에서 최대 56서빙입니다. 서빙당 거의 1불이죠. 저는 보충제 살 때 가성비를 많이 보는데 이거는 뭐 그렇게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서 할인할 때 샀습니다.
저는 원래 유당불내증 이런거 없어서 아무거나 잘 먹기 때문에 속이 좋고 안 좋고 이런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항상 속이 좋습니다. 보충제 맛있어서 먹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ㅋ
그리고 통에 손잡이가 붙어 있어서 뭔가 실용적인 것 같은데 사실 지금까지는 그 실용성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미국인들처럼 차타고 멀리가서 운동하는게 아니고 그냥 운동하고 집 와서 먹는 저로서는 크게 좋은건 못 느끼지만 독특하긴 하네요!
입자는 고운편입니다. 엘리트 웨이 같은 느낌이고 잘 섞여요. 근데 그냥 프로틴만 물에 넣어서 섞으면 거품이 좀 납니다.
3. 만족도 (불만족)1~5(만족) 중 채택
저는 할인할 때 샀고 쉐이크 만들어 먹을 때 맛있기 때문에 5점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