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유명 사이트에서 닭가슴살을 고르던중..
닭가슴살 한팩에 100g, 단백질 함량은 25~30g
그런데 닭가슴살 함유량을 보면 80% 심지어 70%조차 안되는 제품들도 있더라구요
닭가슴살 100g당 단백질 약23g인 점을 감안할 때,
위 성분 구성으로는 100g짜리 한팩에 25~30g의 단백질 함량은 절대 나올수가 없는데 성분표를 보니 대두단백이나 유장분말 옥수수전분 이런 성분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닭가슴살 함유량 97, 98%나 되는 일반 훈제닭가슴살에 비해서 더 비싼데
굳이 더 비싼 돈 주고 중국산 대두단백이나 유장분말 등이 포함된 닭가슴살을 먹을 필요가 있을런지.. 맛때문인건가요?
대두단백에 포함된 단백질도 닭가슴살에 포함된 단백질과 영양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을까요?
요즘 나오는 닭가슴살들 대부분(훈제 수비드 스테이크 각종 맛 등등)이 순수닭가슴살로만 만들어진건 찾기가 어렵더라구요..그러면서 100g당 단백질 30g함유! 이런식으로 써놓은거 보면 장난질 하는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고견 듣고싶습니다 오늘도 득근하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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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시라면 냉동 생닭가 사셔서 드시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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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빈
2020.10.15 21:09
확인이 늦었네요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쩐지 수비드 제품들이 단백질 함량이 적더라구요 이제야 이해가 조금 가네요!! 감사합니다!! -
수분 빠져서 100g인 제품들은 단백질 30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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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단백의 함량을 보시면 소량밖에 안됩니다. 단백질 5g, 10g을 채울양이 안되죠
제가 본것들은 닭가슴살 함유량이 70~80%인것들은 수분이 빠져있어서
수분이 덜빠진 닭가슴살 97~98% 짜리와 비슷한 단백질이 함유되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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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건 100그람이면 25이하로 먹는다 정도로만 판단하고 먹습니다.
몇 그람 덜먹고 더먹는거 크게 신경쓰지 않네요
체중당 몇 그람 이런 기준도 그냥 대략 그정도 언저리로 먹지 칼같이 지키면서 살려고 하면 스트레스꺼리만 늘어나죠
당연히 팩에 담긴 제품을 다양한 맛으로 즐기려고 한다면 첨가물은 뭐가 되건 섭취하게 마련이고 그런게 꺼려지면 냉동제품 조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저도 어떤 닭가를 먹던 100그램당 25그램으로 생각하고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