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외노자로 살고있는 다이어터겸 헬린이 입니다.
살빼다가 운동의 재미를 찾아 하루 50분이라도 열심히 운동 중인데요, 최근 다이어트 정체기겸 힘이 딸리는(?)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아침 ㅡ 이른 출근으로 식사 x
점심 ㅡ 일반식 (메뉴는 상사 따라...ㅠ, 다만 쌀밥금지)
저녁 ㅡ 닭가슴살 200g, 상추 10장, 방울토마토 10개, 아보카도 1개, 오이 1개, 흑마늘 3개
운동후 ㅡ 하이드로웨이 1스쿱
보통 7시 퇴근, 7시 30분까지 식사, 8시 운동, 9시 복귀로 운동 중입니다. (헬스장이 9시에 클로징입니다...)
식사 후 아무래도 바로 운동하다보니, 가끔 역류도 느끼고 소화가 잘 안되는듯하여
저녁에 부스터를 한스쿱하고 운동 후 9시쯤 식사를 해볼까하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안좋을까요?
시간에 쫒기다보니 평일 저녁 식사가 항상 어렵네요...
그리고 동일한 식단으로 80에서 73으로 7키로 몸무게 감량 했으나, 정체기를 맞아 줄어들지 않는데 부스터로 운동 강도를 올리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식단을 좀 더 타이트하게 먹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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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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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상사따라...........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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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분식이랑 피자, 햄버거를 좋아해서 가끔 너무 힘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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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식사하신다면 11시반 이후에 주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렇게 늦어보이지는 않아요 저도 그쯤 먹는데 소화시키고 자면 큰 문제 없습니다^^
부스터는 한계가 있구요, 강도 올리시려면 지금보다 칼로리를 더 많이 드셔줘야 될거에요.
아침을 잘 못드시는데 아침에 미숫가루 같이 섭취하기 편한 양질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드셔보세요.
지방은 아보카도 오일 공복에 한스푼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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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운동을 조금 일찍하고 식사를 늦춰보는 방향으로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살찔까바 두려워서 탄수화물은 최소화하고 있는데, 미숫가루 정도는 먹어도 괜찮을까요?
가능한 저탄수화물 위주로 식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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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이 다이어트에 있어서 중요하긴하지만 조금만 줄여보시고 운동강도를 높여보세요^^
탄수화물의 중요성을 아시면 쉽사리 줄이기 어려우실 겁니다^^
미숫가루+닭가슴살이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되구요. 그게 어려우시면 CJ에서나오는 밸런스밀 같이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가있는 제품을 드셔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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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벽1시에도 먹고 자면서도 살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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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해주신대로 패턴을 한번 바꿔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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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는 그냥 하시던데로 꾸준히 하시면 자연스레 극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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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달려보겠습니다.
추천:1 댓글
하노이안
2020.07.15 15:45
감사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달려보겠습니다.
추천: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