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Muscletech] 명예회복을 위해 돌아온 Nano Vapor 32

1. 평소 운동 스타일 및 보충제 구매 스타일

무게를 잘 들지는 않지만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는 상당히 중량 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1세대 나노 바이퍼를 먹을때에는 데드리프트보다는 스쿼트에 빠져 있을 때라 하체 운동을 무엇보다 소중히했고 가장 좋아했고 가장 중량에 대해 노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골절이후 하체를 잘 못해서 지금 여건하에서 무리하지 않고 하고 있지만 하체 운동 중 특히 스쿼트에 대한 무게는 확실히 들려고 노력했습니다. 부스터를 구매할 때 여러가지 여건도 있었지만 그때는 중량을 드는데 욕심이 있어서 중량을 늘어나는 제품을 무조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요힘빈이 들어가도 좋아하고 잘 먹었습니다.

당시 7년이란 시간동안 술을 안먹었는데 그 당시에는 요힘빈을 먹어도 운동만 잘되고 다른 부작용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 요힘빈을 먹으면 속이 뒤집힙니다. 술때문에 위가 부어있거나 약해져 있어 요힘빈에 견디지 못하는 것이죠.  

2. 기존에 같은 category tap에 먹던 제품 및 해당제품 선택이유

최근 부스터 제품이 너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Jay cutler사의 amino pump와 Legend가 그런 느낌을 주었고, PS사의 Dr. Jekkyl과 Mr. Hyde 그리고 5% 뉴트리션의 kill it에 이어 뉴트리포스사의 preWOD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하나를 다 먹기보다 먹는게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습니다. 킬잇 일주일 먹다가 preWOD 일주일 먹다가 Legend 일주일 먹다가 막 이렇게 먹다보니 특별히 선호하는 제품이 아니라 대부분의 제품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이제품을 과거에 너무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에서 요힘빈이 빠졌을때 이게 뭐지? 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과연 지금의 새로운 나이 바이퍼의 귀환은 어떤 느낌일지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맛 : ★★★★

= 제가 먹은 맛은 블루 랩스베리인데 전형적인 머슬테크의 맛입니다. Jack3d, 1.M.R이 유행할 시기에 그 블루 랩스베리맛을 기억하시는지요? 딱 그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연스러운 맛이 아니고 만들어진 맛이 확실한 느낌이지만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맛? 이정도면 뭐 무난하죠

섞임 : ★★★★★

= 서빙량이 1스쿱 13g이며 잘 섞입니다. 알갱이도 없고 요즘 부스터는 찬물에 안섞이면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입자상태 : ★★★

= 머슬테크 입자 고운거야 뭐 말할것도 없죠. 입자가 상당히 고운편입니다. 손에는 잘 묻지 않은데 잘 날립니다. 스푼으로 퍼서 쉐이커에 넣으니 가루가 많이 날라갑니다. 빨리 쉐이커랑 제품통을 닫아야 겠죠??

3. category 내 성분 상세리뷰

4. 종합평 및 추천등급

이 제품은 5점 만점으로 따지자면 종합적으로 4점을 주겠습니다. 일단 이제품은 과거에 효과적이었던 요힘빈 시절에 제품을 완전 잊었습니다. 머슬테크가 최근 여러가지 일이 있은 이후로 내실을 다지듯이 이 제품도 퍼포먼스 시리즈의 하드코어 라인이지만 인정된 성분으로 성분배합을 공개하고 만들었습니다. 나름의 계획에 따라 조합하였는데 효과가 확실한 성분들로만 구성하였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적당한 카페인 양과 테아닌을 조합한 점은 나름 신경을 썻다는 점이 보입니다. 최강까지는 아니겠지만 인정받은 성분으로 만든 제품중에는 상위클래스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머슬테크에서는 이런것도 공개를 했는데 평상시 상태와 제품을 먹고 특정 부위 운동을 했을 경우 혈액이 몰려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체열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공개했는데, 이런 자료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확실히 운동하는 부위에 도움을 될 것 같습니다. 

추천

STACK하면 좋은 제품으로는 Muscletech Anabolic Halo, Clear muscle 등이 있습니다.

Written by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