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영양사 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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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들이 잘 모르는 회사에서 출시된 잘 모르는 제품 Metabolic Augmenting Nutrition사의 Gameday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제품을 리뷰하는 이유는 미국내 이 제품에 대한 리뷰가 너무 좋기 때문인데, 효과에 대한 평점이 무지 좋고 대부분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극찬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스터란 부스터는 거의 다 먹어본 입장에서 이 제품을 그냥 넘길수는 없죠.  


사실 많은 회사의 제품을 먹어봤고 많은 Supplement 제조사를 알고 있지만 Metabolic Augmenting Nutrition은 저도 처음보는 회사입니다. 말 그대로 보면 대사증진영양 회사인데 뭐 회사 이름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워낙 많은 회사가 있다보니 10년도 더되고 15개의 제품을 판매중인 이 회사를 몰라봤습니다. 괜히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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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운동 스타일 및 보충제 구매 스타일

부스터를 구매할때는 제품의 성분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는 편입니다. 이제품이 어떤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어떻게 조합을 하고 있고 조합이 공개되어 있지 않으면 나같으면 어떻게 섞었겠다라는 부분을 일단 생각하고 제품을 먹어서 오는 반응들을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테스트해봅니다. 운동을 할때 근육이 작은 부분과 큰 부분에서 가져오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각 근육별 그룹핑을 하여 운동을 하는데 보편적으로 부스터들은 제품마다 약간씩 잘 맞는 운동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기존에 같은 category tap에 먹던 제품 및 해당제품 선택이유

가장 보편적으로 인기있는 제품을 좋아합니다. 인기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좋다는 것이거든요. 노익스같은 제품이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 밖에는 먹어봐서 정말 효과가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하고 유행을 만든 것도 있습니다. 아미노펌프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고 정직한 조합이지만 깔끔하고 효과적인 아주 좋은 제품이 바로 아미노펌프였습니다. 그 외에 다른 타입이라면 바로 해외에서 인기있는 조금 하드코어한 제품입니다. 예를 들면 하이드인데 하이드는 카페인이 400mg이나 들었을정도로 강하고 요힘빈까지 들어있어 국내에는 들어올수 없으나 미국내 인기는 엄청난 상태였죠.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3번째 이유입니다. 해외에서 인기있는 제품, 그리고 이 회사의 생산 품목을 봤을때 평범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아니라는 것, 제품 목록에 요힘빈 등을 비롯해서 호르몬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회사 제품 생산 분야가 하드코어 타입이라는 것이죠. 이 회사에서 만든 부스터는 과연 어떤 제품일까 호기심이 생깁니다. 가뜩이나 최근 강다하고 느꼈던 Betancourt D-stunner처럼 강하면서도 거부감 드는 느낌을 주지는 않을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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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

= 제가 고른 맛 Fruit Punch 맛인데,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새콤한 맛을 내고 있어 거부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을 보면 너무 강한 화학적인 맛이 나거나 과일 특유의 맛을 못살려 밍밍한 느낌이었는데 맛에 대한 구현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맛 중에 Tiger's Blood란 맛이 있는데 궁금해지네요.  

 

섞임 : ★★★★

= 서빙량이 1/2스쿱 4.17g이다 보니 매우 잘 섞이며 일단 풀림이 매우 좋은 분말입니다.

 

입자상태 : ★★★

= 입자가 상당히 고운편은 아닙니다. 흰색분말과 빨간색 알갱이가 있는데 분말이 역시 날립니다. 근데 워낙 적다보니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펌핑감 : ★★★

= 펌핑감은 좋은 편입니다. 뭔가 강한 제품이 주는 느낌을 똑같이 주고 있습니다. 뭔가 몽롱한 느낌이 오는데 그렇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전에 하이드나 D-STUNNER, 1MR-VORTEX를 먹었을때 거부감 정도는 아닙니다. 뭔가 묘합니다.


근력증가 : ★★★
= 근력 증가는 눈에 띠게 늘어나지는 않지만 괜찮을 정도로 밀어주는 것 같습니다. 반복수는 확실하게 늘어납니다.  

 

지구력증가 : ★★★★

= 회복이 좋은 편입니다. 계속 같은 무게로 운동을 할경우 특히 어깨 운동은 반복수가 계속 줄어드는데 두명이서 바로바로 돌아가면서 해도 반복수가 줄지 않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집중도증가 : ★★★★★

= 상당히 집중이 잘됩니다. 이 제품도 SURGE처럼 막 흥분되거나 심장이 뛰거나 짜릿짜릿하거나 이런 느낌이 전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마치 폭풍전야 처럼 고요함 속에서 밀어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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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tegory 내 성분 상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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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1서빙은 4.17g으로 1/2스쿱이며 1통에 60서빙입니다. 제조사는 1/3서빙부터 천천히 늘려갈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1스쿱을 다 먹을 경우 정상적으로 1달분인 30서빙이 됩니다. 1서빙에 6kcal를 제공하며 1g의 탄수화물이 첨가되어 열량으로서의 가치는 없습니다. 주요 성분은 Instant Nitric Oxide Stimulator Blend, Concentrated Growth Factors, IR Energy Blend 성분입니다.


Instant Nitric Oxide Stimulator Blend은 2135mg으로 글리세롤 모노스테아레이트, GPLC, 노르발린, Rutacaerpine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합은 마음에 드는데 루테카르핀이 들어가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일단 글리세롤 모노스테아레이트는 크레아틴을 조력하고 혈관확장을 시키며 수분을 포집하는 능력을 유지시켜주는 능력으로 막대한 수분을 근육으로 모아주고 펌핑감을 유지시켜 주는 성분이며 GPLC는 제가 NO-BOMB 리뷰를 할때 설명한 NO-BOMB의 주요성분으로 실제 의학적으로 인정된 혈관확장 성분입니다. 노르발린도 혈관학장에 관여하며 GPLC를 돕는 성분이며 루테카르핀은 머슬팜의 Hybrid N.O에 들어간 성분인데 체내에서 카페인을 제거해주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성분은 NO가 작동할때 카페인이 이를 억제하는 것을 막아주는 성분이며 카페인 중독을 억제하는 성분입니다.


Concentrated Growth Factors는 500mg으로 pure PF3라는 성분입니다. MAN에 PF3 제품이 따로 있는데 PF3 성분이 Serum Protein Isolate로 분리혈청단백질인데 이 혈청단백질은 제가 최근에 작성한 유청(http://news.monsterzym.com/science_nutrition/2127329) 에서 안내하였듯이, 실제 단백질 부분이라기 보다는 기능성 펩타이드를 함유한 부분으로 면역관련인자, 성장호르몬 관련 인자, 삼튜압 유지 등에 특화된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IR Energy Blend는 252mg으로 카페인, 덴드로비움, 라우올신(요힘빈), 홍차(theaflavins), L-티로신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역시 요힘빈이 들었는데 1MR VORTEX나 D-STUNNER, 하이드처럼 먹자마자 5분이내에 나타나는 강한 느낌이 바로 요힘빈에서 나온 느낌이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다른 제품보다 함량이 조금 적게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Dendrobium은 이미 알려졌듯이 DMAA 대체제로 들어가는 것으로 DMAA와 작용이 유사하고 차세대 흥분제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이런 성분들과 카페인, 테아플라빈, 티로신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 흥분성, 강성을 키우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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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합평 및 추천등급(별 숫자 1~5 반개는 빈별)

이 제품은 5점 만점으로 따지자면 종합적으로 4점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맛과 효과적인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감점을 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요힘빈, 덴드로비움 같은 성분이며 그럼에도 4점을 주는 이유는 GPLC와 루테카르핀의 조합, SEerum Protein Isolate라는 새로운 성분의 사용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조합은 상당이 좋고 너무 강하지도 않으면서 충분한 작용을 하는 제품으로 먹어볼만한 가치는 충분한 제품입니다.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것 같은 제품....하지만 요힘빈, 덴드로비움 등이 걱정되시는 분은 절대 드시지 마세요.


STACK하면 좋은 제품으로는 Muscletech Myobuild, Amino Build 등이 있습니다.

 

Written by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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