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영양사 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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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고 마케팅의 선수주자라고 불리는 / 약빨고 광고한다는 소문이 도는 회사 머슬테크의 새로운 부스터 PUSH 10에 대한 리뷰입니다. 머슬테크하면 참 광고를 잘하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이 제품 역시 섭취하면 즉시 10.5% 근력이 증가한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머슬테크의 제품을 먹으면 1통을 비우는 순간 근육세포가 500% 성장할 것처럼 느껴지죠. 그만큼 제품에 대해 자신이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머슬테크가 자사의 선수들에게 해주는 대우를 보면 이 회사 참 괜찮은 회사라는 확신이 서기도 합니다.


머슬테크에는 NANO VIPER, Creacore란 부스터가 있었지만 머슬테크의 명작 셀텍 하드코어때문인지....부스터가 많이 각광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머슬테크가 다시 한번 출시한 부스터 제품 push 10이 과연 어떤 제품인지, 과연 셀텍이란 벽을 넘을 수 있는 제품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평소 운동 스타일 및 보충제 구매 스타일

운동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쉽게 지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김지용 선수와 가슴운동을 할때 저는 10분만에 all-out되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아르기닌 처럼 혈관확장을 시켜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을 증가시켜 주는 제품을 좋아하고 카페인처럼 피로도를 늦춰주고 지구력을 증가시켜 주는 제품을 좋아합니다.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카페인을 끊을 수가 없기에 부스터를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고민을 합니다. 물론 저 또한 8시 이후에 부스터를 먹고 운동하면 잠을 잘 못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스터를 먹고 운동을 잘 하는것은 좋지만 잠을 못자서 다음날의 컨디션을 망치고 회복도 못할 뿐더러 다음날 운동까지 또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늦게 운동할 경우 부스터가 아닌 저만의 스택을 먹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부스터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는 항상 신경쓰는 부분은 아무래도 성분입니다. 성분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느냐, 제가 없어야 할 성분이라고 생각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느냐 여부를 항상 살펴보고 선택을 하는 편입니다. 제품의 생산에도 흐름이라는 것이 있어 한가지 성분이 유행하면 어느 회사든 그 성분을 위주로 만들기 때문에, 특히나 성분에 민감한 부스터의 경우 제품의 성분에 대해 무척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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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존에 같은 category tap에 먹던 제품 및 해당제품 선택이유

몇번이나 말씀드렸지만 부스터 중에는 개인적으로 노익스를 좋아합니다. 커피도 좋아하고 카페인의 반응을 즐기는 편이라 노익스처럼 반응이 좋은 제품을 자주 섭취하는 편입니다. 노익스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 아마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분들이 그런 느낌을 좋아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익스를 먹고 운동한 후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불면증입니다. 보통 노익스를 먹고 운동하면 2일에 한번은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2일째는 잠이 아닌 지쳐서 자는 꼴이라고 할 수 있죠....


과거 1세대 부스터인 NOX-CG는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았지만 노익스 이후 모든 부스터에 카페인이 들어갔었습니다. 마치 유행처럼 카페인을 첨가하고 나왔지만 카페인이란 성분은 유행이 아니고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행이라면 요힘빈이나 DMAA같은 성분이 유행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효과가 좋은 노익스도 이런 부분을 생각해서 무카페인제품을 출시하였지만 역시나 효과가 카페인 함유제품과 달라 인기가 없었고 시장공략은 실패로 돌아갔죠. 그래서 제조사들은 카페인을 뺀 부스터를 생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선두주자인 노익스의 실패를 봤기 때문이죠.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저도 광고에 넘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머슬테크는 광고를 잘하는 회사입니다. 과장광고일수도 있지만 광고는 고객이 제품을 구입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입니다. 광고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효과가 두드러지면 그 제품은 광고같은 효과를 낸 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머슬테크 제품을 그리 좋아하지만 않지만 최근들어 머슬테크가 좋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머슬테크는 광고만큼 성분에 있어서도 항상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이 제품을 제 손에 올려놓았습니다. 카페인을 뺀 제품이기 때문에 먹고 걱정없이 잘 수 있겠다는 기대와 그만큼 효과가 좋으면 이 제품은 셀텍 하드코어 이후의 최고의 제품이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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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

= 사실상 맛은 상당히 없습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과거 노샷건 1세대를 먹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것처럼 먹지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 자극적인(?) 맛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입자상태 : ★★★

= 머슬테크의 특징이 아주 고운입자입니다. 입자의 크기를 작게 만든다는 것이죠. 과거 나노바이퍼 때부터 머슬테크의 분말은 매우 고운 편이었고 손에 잘 묻진 않지만 분말이 날리기 때문에 상당히 취급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섞임 : ★★★★★

= 찬물에 섞었는데 아주 잘 풀립니다. 쉐이킹 없이도 잘 풀리고 뭉치지도 않습니다. 머슬테크 제품이 대부분 입자가 매우 고운 편이라 잘 섞이는 것 같습니다.

 

펌핑감 : ★★★★

= 펌핑감을 결정짓는 요인은 아르기닌 베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제품 펌핑감은 상당합니다. 가킥을 베이스로 한 제품이라 그런지 펌핑감에 있어서는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머슬테크가 다시 한번 알려지게 만든 가킥-류킥-크레아킥 스택 중 가킥의 발전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근력증가 : ★★★
= 카페인이 없어서 내심 기대를 안했는데, 이제품 상당히 이부분에서 괜찮은 제품입니다. 과거 요힘빈이나 DMAA를 함유한 제품 수준은 아니더라도 노익스 정도의 효과는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지구력증가 : ★★★★★

= 이 또한 카페인과 크레아틴의 주요 기능이기 때문에 카페인을 뺀 이 제품에 효과에 대해서 기대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타알라닌이 작용을 잘 하는 듯 지구력에서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집중도증가 : ★★★★★

= 먹었을때 아무 느낌없이 효과가 나타나는 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제품이 그렇습니다. 베타알라닌 때문에 약간 따끔거림이 있는데 P.R.E를 먹었을때의 느낌이 아니며 자연스럽게 작용하는 듯하여 집중력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4. category 내 성분 상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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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1서빙 15g에 50kcal를 내며 1/2스쿱이 1서빙 용량입니다. 하지만 베타알라닌 양을 봤을때 1스쿱을 다 먹어도 될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신경계 자극물질이 없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제품인것 같습니다(물론 금방 없어지는 단점음 있겠죠). 다른 제품에 비해 상당히 열량을 가진 제품이니 제품 선택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은 탄수화물과 가킥 그리고 베타알리닌입니다.


1서빙에 8g의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1스쿱을 먹을시 16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탄수화물 급원은 찰옥수수전분인 왁시메이즈구요 포도당을 공급하는 좋은 급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스터로서 열량을 공급하면서 1스쿱용량으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할 의도로 보입니다. 탄수화물을 함유한 것이 근력이나 근지구력 층면에서도 가장 좋은 부스터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킥성분으로 1서빙에 5.6g, 1스쿱에는 11.2g을 함유하고 있으며 카긱으로 아르기닌 염산염 3g, 알파-케토이소카프로산 1.6g, 글리신 1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1스쿱에는 아르기닌 6g, 알파-케토이소카프로산 3.2g, 글리신 2g을 함유하는 것이네요. 아르기닌은 3-6g정도에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가장 최적의 효과용량은 5-6g이지만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할 것을 고려하여 3g정도로 배치를 한 것같습니다. 알파-케토이소카프로산은 KIC로 불리는 성분으로 류킥, 가킥 등에 들어가 있으며 류신대사의 중간물질로 류신이 에너지화될때 분해되는 중간과정에 있는 물질입니다. 류신의 기능을 수행하며 류신의 흡수랴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베타알라닌은 1.6g을 포함하고 있으며 1스쿱에 3.2g인데 베타알라닌의 효과용량이 1.2~3.6g정도이며 3.6g을 초과할 경우 피부 따금거림 등의 부작용이 강해지는 점을 고려할때 1스쿱까지 적정용량으로 섭취 가능하게 됩니다. 베타알라닌은 차세대 크레아틴으로 크레아틴과 함게 섭취시 근력, 근지구력 증가에 도움을 주며 NO합성효소를 활성화 시키는 물질로 혈관확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타 성분으로는 천연&합성착향료, 구연산, 천연감미료(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염화나트륨(소금), 말산, 규산칼슘(흡수제, 벌킹제), ALLURA RED(식용적색색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스터 치고는 무난하네요~

 

 

5. 종합평 및 추천등급

이 제품은 5점 만점으로 따지자면 종합적으로 4.5점을 주겠습니다. 맛이 마이너스 요인이네요! 하루에 한번 먹는거니 참고 먹겠습니다. 9~10시 경에 일주일 정도 먹어본 결과 불면증과는 거리가 먼 제품입니다. 확실히 카페인은 없는데 부스터로터 자격은 당당하게 있는 제품입니다. 가킥 성분이 혈관확장과 집중력을 돕고 베타알라닌과 조합이 근력과 근지구력 증가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커피를 자주 먹어서 카페인 조절이 힘드신분, 카페인 먹으면 잠을 못자시는분

- 부스터를 먹으면 운동을 잘 되지만 불면증때문에 걱정하시는 분

- 부스터 등 제품의 자극제, 흥분제 등의 섭취가 많아 걱정되시는 분

- 크레아틴을 드시면 수분이 차서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해결책이 아닐까 합니다.


머슬테크가 요힘빈을 사용하여 나노바이퍼와 하이드록시컷이라는 제품을 히트시킨 이후로 셀텍 하드코어만한 제품을 못 내놓고 있다가 3킥 시리즈로 반전을 꽤하더니 PHASE 8과 PUSH 10로 보충제 시장에 돌직구를 날리는 것 같습니다.

강추


STACK하면 좋은 제품으로는 PHASE 8, 류킥, 크레아킥 등이 있습니다.

http://www.mdmglobal.co/?act=shop.goods_view&GS=955&GC=G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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