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영양사 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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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회 미스터 올림피아에 오른 영원한 최고의 미스터 올림피아 로니콜먼이 고안한 Ronnie Coleman Signature Series(RCSS)의 아미노산 제품인 AMINO TONE에 대한 리뷰입니다. 처음으로 RCSS의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Jay Cutler의 Elite Series와 MP사의 아놀드 Iron Series의 제품은 리뷰를 했었지만 아직 RCSS와 Gifted Nutrition은 리뷰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몸이 하나라;;; ... 저도 사람인지라 하루 종일 제품만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일단 RCSS의 디자인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파란색이나 빨간색처럼 강한 색을 좋아하는 편인데, BSN 그리고 최근 출시된 Muscletech SX-7 Series의 빨간색과 RCSS의 파란색 디자인이 들더 군요. 어쨋든 여러가지 이유로 처음 접하게 된 RCSS의 제품이 바로 AMINO TONE입니다. 물론 순차적으로 PRO-ANTIUM이나 STACKED N.O 등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RCSS와 GN의 가격이 그렇게 착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저는 가격적인 면은 신경을 쓰지 않다보니 회원분들이나 지인분들에게 가격이 너무 비싼게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던 EAS가 거의 이름을 감췄고, MRI 또한 시들시들한 느낌인데 그래도 옵티멈이나 머슬테크가 비싼 제품가격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보면 결국 가격대비 얼만큼 효과있고 좋은 제품이냐? 즉 값어치를 하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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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운동 스타일 및 보충제 구매 스타일

제가 아미노산을 좋아한다고 했었습니다. 유청 단백질을 먹으면 저는 주로 WPC+카제인의 조합을 좋아하지만 유당때문에 먹기가 힘들어서 WPI를 먹을 수 밖에 없지만 흡수가 빠른 WPI제품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소량의 아미노산을 챙기고 바로 육류 등 일반식을 즐기는 편입니다. 물론 카제인이나 유청도 먹어본 것 중 괜찮은 제품들은 자주 먹는 편이죠. 그래서 아미노산 제품은 관심이 많은데 그래도 수분을 일부러 많이 먹기 위해서 파우더 제품으로 주로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사람이라 맛에 민감하게 되네요. 그래서 보통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맛나는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ANIMAL JUICED AMINOS가 계속 단맛만 내다가 조금 완성된 맛을 보여줬고 XTEND중에서도 망고나 수박, 사과 맛 등이 맛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MTS의 MACHINE FUEL이나 이런것도 좋은데 너무 달아서 조금 꺼려졌던 제품이기도 하죠.

 

 

2. 기존에 같은 category tap에 먹던 제품 및 해당제품 선택이유

최근에 JUICED AMINO가 출시되어 JUICED AMINO와 Machine Fuel 제품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머신 퓨얼은 아그마틴이 들어가서 운동중 펌핑력의 유지에 도움이 되었고 JUICED AMINO는 거기에 수분보유력 등도 더 신경 쓴 제품이라 내심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아미노톤을 선택한 이유는 많은 분들이 먹어보라고 권유(?)해서 ... 마루타가 되어드렸습니다.

 

 

맛 : ★★★★

= 개인적으로 맛은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단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제품만큼 부드러운 단맛을 잘 구현해낸 제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룻펀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예를 들면 설탕이 못내는 꿀의 맛? 표현이 조금 애매하네요

 

입자상태 : ★★★★

= 입자가 곱습니다. 스푼도 제품 큰 편인데 뭐 날리거나 손에 묻기는 합니다만 심한 수준은 아닙니다.


섞임 : ★★★★★

= 역시 잘 섞입니다. 요새 안섞이면 제품도 아닙니다.

 

회복감 : ★★★★

= 류신/HlCA/삼칠삼/황기/타우린 조합 때문인지 회복력이 좋은 편입니다. 이 제품 잘 만들었다고 생각듭니다. 아미노산이 가진 특징을 잘 추구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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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ategory 내 성분 상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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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1서빙 13g이며 1스쿱 용량입니다. 그 안에 유효성분이 11g이 들어있습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Instantized BCAA 2:1:1 Ratio, INTRA-Training Performance & Hydration Complex, STIM-FREE Fat Loss Support Complex, Astragin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nstantized BCAA 2:1:1 Ratio는 전통적인 BCAA 조합방식입니다. 류신 2g과 이소류신, 발린 각 1g의 조합은 부족해 보이지는 않지만 조금 함량에 아쉬움을 느끼게 합니다.


INTRA-Training Performance & Hydration Complex는 요즘 요런 형식이 대세입니다. 요즘 아미노산이 Intra-workout을 부각하기 시작하면서 수화와 퍼포먼스쪽에 성분을 꼭 포함하고 있습니다. 타우린, 인산칼륨, 구연산나트륨, 인산마그네슘, HlCA의 조합인데 아마도 위에 BCAA를 2:1:1로 넣은것이 바로 이 HlCA성분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류신의 대산물질인 HlCA는 근육통을 줄여주고 근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입니다. 타우린 역시 같은 목적으로 들어간 성분이며 혈관확장을 유도합니다. 인산칼륨, 구연산나트륨, 인산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면서 삼투농도를 조절해 체내 수화에 조력하는 무기질입니다.


STIM-FREE Fat Loss Support Complex는 알라닌, 라즈베리 케톤, 콜린비타트레이트, 콜레우스포스콜리, 이노시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아미노산은 체지방 제거까지 신경을 쓰는 모양인데,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 시켜주는 알라닌과 이노시톨, 콜린이 들어가 있으며 젖산 대사 활성화를 통해 지방 사용을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라즈베리 케톤은 닥터오즈가 주창한 다이어트 성분이며 콜레우스포스콜리는 국내 식약처에서도 체지방 제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한 다이어트 관련 기능성 성분입니다.


Astragin은 Astragalus Membranaceus와 Panax Notoginseng인데 이 성분들은 노익스3.0에서 소개한 적 있는 성분으로 황기와 삼칠삼이라고 알려진 성분입니다. 황기는 염증감소 효과가 뛰어나 근성장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삼칠삼은 인삼의 일종으로 다마린 계열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DOMS(지연성근육통)에 상당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타 성분으로는 천연&합성착향료, 구연산, 이산화규소, 말산, 수크랄로스, 아세설팜 칼륨, 적색 40호 색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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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평 및 추천등급

이 제품은 5점 만점으로 따지자면 4점을 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일단 맛은 너무 달지도 않고 부담없게 맛있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아미노산 제품으로 인트라쪽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한 제품같습니다. 근성장 및 에너지원과 함께 수화, 퍼포먼스, 다이어트, 피로회복 분야에서 도움을 준다는게 쉽지는 않아보이지만 성분 조합이 비교적 좋고 운동중 1-2서빙 정도로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소개한 ANIMAL JUICED AMINOS와 같은 맥락의 제품인데 저쪽은 수화에 퍼포먼스에 조금 더 집중했고 이 제품은 +다이어트 정도인것 같습니다. 요 제품은 몇가지 성분만 더 넣으면 부스터에도 해당될만하네요~ 잘 만든 제품


추천


STACK하면 좋은 제품으로는 RCSS PRO-ANTIUM, STACKED N.O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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