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우수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은 제이커틀러 엘리트 시리즈 중 토탈프로틴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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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올림피아에서 4번 우승한 제이커틀러가 평소에 섭취하던 패턴을 그대로 고안해낸 제품이라고 하는데, 과연 올림피아에 4번 우승한 사람은 어떤 단백질 쉐이크를 먹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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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커틀러는 “프로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선택의 종류는 워낙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요란스럽지만 효과는 미비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운동의 식이요법에 필요한 최대한의 단백질 공급에 촛점이 맞추어지지 않고 이런 제품들은 단순히 성분의 함량을 채우고 있거나 맛을 내기위해 감미료를 사용하게 됩니다. TOTAL PROTEIN™은 운동과 근성장 시에 필요한, 서빙당 충분한 양의 단백질 양과 놀라운 맛 그리고 타인과 비교가 되지 않는 제이 커틀러 자신이 만족하고 추천하는 제품입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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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1스쿱이 1서빙이며 1서빙에 35g 152kcal를 제공하며 22g의 단백질과 7g의 탄수화물 그리고 4g의 지방을 제공합니다. 의외로 다른 제품보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함량이 조금 높은(?)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안의 조성을 보자면....

 

단백질의 경우 WPC-WPI-MPI-난단백-카제인의 조합과 크레아틴-타우린-글리신-류신-이소류신-발린-글루타민-트랜스알라닐글루타민의 아미노산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빠른 단백질에 초점을 두면서 느린단백질과 중간 단백질인 난단백을 배치하여 깔끔한 조성을 보이고 있구요....WPC가 과연 유당불내증은 어떨지에 대해 직접 10회 이상 섭취한 결과 약간 불편함은 있지만 여타 제품에 비해 크게 불편함이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근 성장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보니 제가 강조한 크레아틴이 함유되어 있구요(물론 따로 크레아틴을 섭취하는 분이라면 스택이 어렵다는 점은 있습니다). 설명에 의하면 하루 3-4회 섭취하라고 되어 있는데 왠만한 체중이 아니고서야....여러번 섭취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섭취는 운동 직후가 최선이고 운동전에 한번 더 추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특이한 점은 Trans-Alanyl-Glutaime의 포함인데 이는 TAG라고 불리는 dipeptide(아미노산+아미노산)로서 글루타민보다 더욱 면역세포활성화에 효과적이라고 되어 있으나 아직까지는 증거부족이라는 설이 대부분입니다. 어쨌든 나름 글루타민에서 보강된 점을 보여주고 있고 그만큼 글루타민의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턴슈화물 성분은 덱스트린과 포도당중합체로서 구성되어 있고 유청 자체에 있는 지방을 그대로 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된 지방질은 없으며 WPC, 카제인 등이 가지고 있는 지방질이 그대로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필터링을 최소화하였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단백질의 변성을 막고 지방에 대한 어느정도의 희생을 한 것 같습니다(단백질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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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내부로 보자면 분말입자가 아주 곱습니다. 이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스쿱의 사이즈인데, 처음에 보시면 놀라실만한 것이 1서빙 35g인데 스쿱사이즈가 노익스보다 조금 큽니다.

그만큼 분말이 고와 분말사이에 공간이 없고 질량대비 부피가 차지하는 것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물에 넣고 쉐이킹을 하니 매우 잘 섞이며 제가 먹은 딸기맛의 경우 화학적인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으며 부드러우면서 약간 밍밍하였습니다.

 

jay culter란 이름을 믿고 한번에 섭취할수 있는 대표적인 단백질을 원하며 몬스터밀크가 좋지만 유당불내증때문에 심히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제품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시고 불편하지 않다면 이게 답입니다!!

 

written by 몬스터짐 우수

 

 

  *외부 필진이 제공한 컨텐츠로 몬스터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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