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충제 구매 목적 및 해당제품 선택 이유
- 생애 첫보충제로 구입한 나우무맛을 7개월동안 먹었는데도 끝이 보이지 않고 점점 질려 가던 중
올 2월, 복합단백질을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했습니다.
여기저기 웹서핑하다 수피님의 블로그에서 하이드로빌더 제품에 대한 평가가 좋아서
망설이지 않고 몬스터짐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수피님의 하이드로빌더에 대한 리뷰 - http://blog.naver.com/kiltie999?Redirect=Log&logNo=70173510836
*몬스터짐 하이드로빌더에 대한 사진 및 설명 - http://www.mdmglobal.co/?act=shop.goods_view&GS=381&GC=GE0008
*스티브쿡의 가슴운동과 하이드로빌더(조회수 40만이라서 그냥 퍼왔습니다^^)
2. 본인이 느끼는 제품의 특징과 맛
- 복합단백질도 처음이고 무맛이외의 뭔가가 첨가된 맛도 처음입니다.
그래서 제품의 성격은 다르지만 나우무맛과의 위주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맛은 있습니다. 초코맛이었는데 처음에 한달정도는 운동 후 기대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 질리면서 쓴맛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35스쿱(1통 40스쿱) 넘어가면서부터는 먹기가 싫었습니다.
풀림은 나우무맛보다는 좋은편입니다. 쉐이커통에 넣고 3초만 흔들어도 뭉침없이 섞였습니다.
입자는 가는편인거 같습니다. 쉐이커통에 부으면 가루가 날렸으니까요....
스쿱이 매우 큰편이라 입구가 작은 쉐이커통이면 가루를 넣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크레아틴 때문인지 잦은 음주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이드로빌더를 먹는 2달간 몸무게가 3kg이 증가했습니다.
제가 초보라 다른변화는 잘 못느끼겠습니다.
크레아틴을 먹으면 물을 많이 먹는게 좋다고해서
나우무맛 먹을 때보다 의식적으로 하루에 1L는 더 마셨습니다.
-다시 구입 할 의사있습니다.
제가 크레아틴 및 다른제품을 따로 챙겨먹거나
이것저것 스택해서 먹을만큼 운동수행능력 및 지식이 없기 때문에 간편한 올인원제품이 좋은거 같습니다.
지금 남은 나우무맛을 다 먹고, 그다음에 페이즈와 유니버셜토렌트를 먹어 본 후
제일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계속 먹든지 한번씩 번갈아가며 먹든지 할 생각입니다.
만족도는 5점입니다. 억지로 단점을 찾으려해봐도 제가 지식이 얕아 찾을 수 없네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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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그자체
2014.10.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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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완
2014.09.13 22:57
몬밀 대신에 운동 직후에 대체용으로 먹을만 한건가요?
몬밀과 이 제품 둘다 크레아틴 때문에 휴지기가 필요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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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
2014.07.03 00:47
이거 먹기전에 크레아틴을 먹으면 안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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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바디
2014.07.03 00:53
하이드로빌더는 1서빙에 크레아틴이 5g이 들어있어서 추가섭취는 필요없구요
휴지기 같은 경우는 모노크레아틴의 경우 2달정도 섭취후 1달정도 휴지기를 가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
몬짐레이디
2014.04.14 18:39
흐흐 단점없는 제품이로군용^,^ -
삼대오백
2014.04.14 18:53
제가 단점을 발견할만한 안목이 못됩니다^^ -
건강지킴이
2014.04.14 03:50
하이드로..최고군요. -
삼대오백
2014.04.14 18:53
그렇죠??ㅎㅎ
두달간 잘 먹었습니다^^ -
87mm
2014.04.13 18:28
오..평점이 5점이라니. 역시 하이드로빌더 젝값 하나보네요/.. -
삼대오백
2014.04.13 18:30
제 후기는 신뢰할게 못됩니다^^
저는 이 제품 딸기맛 섭취해봤는데요, 저 한테는 딱 이었습니다. 맛, 목넘김 모두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끝맛이 상큼해서 딸기느낌도 보충해 주고, 그 상큼함이 느낌을 좋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지금 까지 섭취해본 보충제 입니다.
린바디는 딸기맛, 초코맛 둘다 화학적인 맛이 많이 났고, 마크로 볼릭 바닐라 크림맛도 화학적인 맛이 많이 났습니다.
그나마 마요 플렉스 바닐라 맛이 화학적인 맛이 덜했구요.
나우 무맛에서 비린네 난다는 분도 계시는 듯 하지만, 저에겐 느껴지지 않네요.
운동이 끝나고 하이드로 빌더 딸기맛 한스푼에, 싸이토 맥스 반스푼 섞어 먹으면 그 상큼한 맛이 더 해 집니다.
최고의 맛이죠^-^(저에게는요)
보충제는 사람마다 평가하는게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