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충제 구매 목적 및 해당제품 선택 이유
- 3차 뉴트라스완 무료 체험 행사에 당첨 되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2. 본인이 느끼는 제품의 특징과 맛
- 케이스
수입보충제만 먹다가 단백질 통에 한글이 써있으니 굉장히 어색하네요 ㅎㅎ 그리고 디자인은...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빵점이에요 ㅋㅋㅋ그냥 흰 바탕에 너무 덕지덕지 아무거나 막 써놓은 듯한 느낌? 그래서 처음 딱 통을 봤을 때 무엇을 봐야할지 몰라서 좀 정신없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신뢰도가 조금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내용물
가루가 매우 곱습니다. 그래서 가루가 살짝 날리기도 하네요. 통 안에 스푼이 따로 안들어있어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젓가락으로 계속 휙휙 저어봤어요. 없네요 ㅋㅋ
따로 챙겨 주신 스푼으로 먹었습니다.
- 맛
누구나 접해본 맛입니다. 아~ 이맛!!? 하고 느끼실 거에요. 어렸을 때 많이 먹었던 불량식품이나 아이스크림?
어떤 분이 새콤 달콤 얘기 하셨었는데 그 정도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아로니아 맛이라고 써있어서 조금 생소했지만 먹어보면 익숙한 맛입니다.
초코, 바닐라, 기껏해야 딸기 맛 정도의 단백질에 길들여져 있어서 아로니아 맛이 굉장히 상큼하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한 모금 마셨을 때 첫 느낌은 살짝 인위적인 약맛(?)이 입 안을 채웁니다. 그러고 나서 상큼한 익숙한 맛이 다가오는데요~ 단백질이라기 보다는 BCAA나 아미노, 부스터 같은 보충제를 마실 때의 느낌이네요 ㅎㅎ
기존의 단백질에 질리신 분이라면 굉장히 상큼하고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는 맛의 니즈스완 안티컴플렉스 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의 약맛(?)이 조금 거부감이 들어서 기존의 먹던 다른 초코맛들의 단백질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상큼해서?? ㅎㅎㅎ
- 그 외 특징
쉐이킹을 하고 나면 거품이 엄청나게 많이 생깁니다. 인위적으로 거품을 줄여주는 소포제를 첨가하지 않아 생기는 현상이며, 1분정도 기다리면 거품이 없어진다고 써있습니다. 하지만 관찰 결과 3분 이상 기다려야 거품이 완전히 다 없어지네요.
쉐이킹 하자마자 음용하는 것에 익숙하고, 기다리는 것이 싫으신 분들에게는 이러한 점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 3점
최종 한줄평(+) :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게 본 부분은 , 기존의 타 제품들과는 차별되는 색다른 맛!
최종 한줄평(-) : 입에 처음 넣었을 때 느껴지는 약맛(?)이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들어서 마이너스 요소. 한 서빙당 2스쿱을 넣어야 하는데 한 통금방 먹을 것 같아서 가성비 떨어짐. 거품 많이 일어남. 디자인 부족(신뢰도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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