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짐]5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큰 홈런성 타구가 파울이 되며 아쉽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24일(한국 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추가 휴식을 받으며 벤치에서 대타로 대기할 전망이다.
지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부터 팀의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다소 고전하며 타율은 소폭 하락한 0.273을 기록 중이다.
오늘 경기 라인업으로는 1번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2번 스탈링 마르테(좌익수)-3번 앤드류 맥커첸(중견수)-4번 닐 워커(2루수)-5번 조시 해리슨(3루수)-6번 페드로 알바레즈(1루수)-7번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8번 조디 머서(유격수)-9번 제프 로크(투수)가 나선다.
상대 선발 투수로 신시내티는 메이저리그 첫 선발에 나서는 87년생 늦깍이 우완 조시 스미스를 등판시켰다. 당초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던 에이스 쿠에토에게 하루 더 휴식이 주어지며 뜻밖에 기회가 주어졌다.
피츠버그는 맥커첸과 서밸리의 연속 홈런으로 7:6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전수은 기자(press@monstergroups.com)
사진 : 순스포츠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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