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2 11:18
'2승 2패의 신인 vs. 전 UFC 파이터'
'승부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안다'는 말이 있지만 누가 봐도 결과가 뻔히 예상되는 경기였다. UFC 출신 파이터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과연 몇 라운드에 어떻게 끝나느냐가 관건이었다. 신인이 승리하기란 불가능해 보이는, 이른 바 제대로 된 '미스매치'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정말 예상치 못한 경기가 펼쳐졌다. 신인이 UFC에서 활동했던 강자를 몰아세운 것이 아닌가. 전 UFC 파이터가 타격에서 밀리는 모습에 현지 관계자들도 눈이 휘둥그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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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타고 가시면 경기 영상도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