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실바괜찮다 (2).jpg

에릭 실바가 자신의 SNS 계정를 통해 패배 충격에서 벗어난 모습을 공개하며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턴 건 김동현(31, 부산 팀매드/(주)성안세이브)과의 경기에서 당한 충격에서 잘 회복되고 있으며 다음 경기에는 반드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글과 함께 처치 후 맷 헤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웰터급 신성으로 떠오르던 실바는 자신의 나라 브라질에서 벌어지는 UFN 29 코메인 이벤트에서 김동현을 잡고 UFC 첫 연승과 함께 탑 랭커로서 도약하려던 계획이었다.

그리고 실제 2라운드 중반까지는 그의 계획대로 경기가 흘러가는 듯 했다.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공격적으로 타격을 구사하며 김동현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는 데 성공하며 한 때 김동현의 스텝이 풀리고 게다가 가드도 제대로 세우기 힘든 상태까지 끌고 간 것이다.

하지만 2라운드 3분이 경과할 지음 그는 김동현의 왼손 카운터 펀치를 피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무너지며 다시 한 번 옥타곤 연승에 실패하며 탑 랭커로의 발돋움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이로서 실바는  자신의 커리어 20번째 경기에서 패하며 MMA 총전적 15승4패1NC를 기록하게 되었고 UFC 데뷔 후 전적은 승-패-승-패-승-패 를 반복해 3승3패를 기록했다.

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에릭 실바 인스타그램

제품 랭킹 TOP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