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특별한 가족 이벤트를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8월 12일 대전구장에서 한화는 선수단 휴식일인 월요일을 맞아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야구 교실'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야구교실에는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야구교실에는 11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유창식 투수가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야구강습에 나서기도 했다. 한화 구단은 향후 팬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기사작성:여창용 기자
사진출처:한화 이글스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