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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밥 샵(41·미국·)이 셀프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근황과 로드FC 링 아나운서로 케이지에 오르게 되는 소감을 전했다.

밥 샵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공식 은퇴를 선언하기 전, 한국에서 예능프로그램, 광고모델,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이러한 이유에서 많은 이들이 밥 샵의 근황을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밥 샵은 한국에 도착하기 전 로드FC 대회사를 통해 셀프 동영상을 전달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밥 샵은 "2014년 11월 9일 야수는 한국에서 경기는 하지 않지만 링 아나운서로 무대에 선다. 긴장도 되고 흥미롭기도 하고, 매우 특별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2015년도를 위한 한국 선수들의 진화 과정을 볼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라고 전했다.


이어 밥 샵은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한국에도 나에게 맞는 턱시도가 있을까? 그때봅시다"라며 재치 있는 인사로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한편 밥 샵이 링 아나운서로 케이지에 오르는 '로드FC 19'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되며, 관람을 위한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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