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몬스터짐에서는 한 해를 마감하는 이번 12월에도 어김없이 예정된 UFC 매치 중 국내 MMA 팬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들에 대한 프리뷰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29일 한 해를 마감하는 이벤트로 펼쳐지는 'UFC 168'에서도 주목되는 세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마련했습니다. 그 마지막 경기는 2013년 UFC 마지막 경기로 펼쳐지는 미들급 타이틀전 크리스 와이드먼과 앤더슨 실바의 대결입니다.]

 

 와이드먼 2연승이냐? 앤더슨 실바의 부활이냐?

지난 7월 초 UFC 역사에 남을 대이변 뒤 반년만의 재대결이다. 지난 7월7일 낮 UFC 162 메인이벤트로 열린 첫 대결에서 크리스 와이드먼은 앤더슨 실바를 2라운드 1분18초만에 왼손 스위핑훅으로 꺾고 실바의 미들급 집권을 2458일만에 중지시켰다. 실바의 패배에 많은 이들이 놀랐고 실바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서 패배했고 최선을 다해 임한다면 무리없이 벨트를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그 예상이 맞는지 아니면 '나의 승리는 절대 운이 아니다' 는 크리스 와이드먼의 말이 맞는지가 드러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13년 UFC 마지막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앤더슨 실바, '이 경기는 나의 유산을 위한 것이다'

그는 '지난 10년, 사람들은 나를 보고 MMA라는 스포츠 자체를 변화시켜왔고 팬들을 위한 최고의 경기를 위해 싸워왔다고 말해왔다' 고 이야기힌 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를 자신의 생각하는 유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그 유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도발하는 모습만 보여주어 적잖이 실망을 주기도 했던 지난 1차전보다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와이드먼, '실바가 어떻게 나오든 내 갈길만 간다'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은 '실바가 어떻게 나오든 나는 내 갈길만 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얼마 전 공개된 훈련영상을 보면 그 또한 지난 승리에 전혀 도취되지 않고 도전자로서 타이틀전에 임할 때와 같이 최선을 다해 이번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측이 쉽지 않은 승부다.

전 대표가 예상하는 경기 양상은?

우선 크리스 와이드먼의 태클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찬열 대표는 예상했다. 1차전에서 보인 강력한 태클압박이 이번에도 실바를 많이 괴롭힐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와이드먼 태클 압박에 이은 서브미션 승리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예상도 덧붙였다.

결국 와이드먼이 가진 타격능력과 압박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아무리 앤더슨 실바라도 대응하기기 쉽지 않고 실바의 로우킥을 그라운드로 전환시킬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기에  경기 흐름은 와이드먼의 생각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봤다. 

전 대표의 예상 승자 : 크리스 와이드먼

 

전찬열 대표는 결국 크리스 와이드먼이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둬 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미들급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바와이드먼.jpg

 
기사작성 : 서정필
영상제작 : 이지은, 하윤경, 홍성민

진행 ?: 성승헌 캐스터, 전찬열 대표
스포츠 전문 채널몬스터짐
MONSTERZYM 제공
http://news.monsterzy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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