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내가 4급 보좌관인데" 새누리당 보좌관 교통범칙금 물자 '막말'
MBN TV 원문 기사전송 2015-03-26 19:45 최종수정 2015-03-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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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의 보좌관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되자 해당 경찰관에게 막말을 퍼부으며 단속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보좌관은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았고 막말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민용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불광동의 한 거리. 지난 16일 저녁 8시 40분쯤 이곳에서 41살 김 모 씨가 불법유턴을 하다 경찰에 단속됐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김 씨는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실 소속 4급 보좌관. 김 씨는 단속 경찰관에게 자신의 공무원 신분증을 보여주며 봐달라고 했지만, 경찰관이 이를 거부하고 범칙금을 물리려 하자 "당신 이름이 뭐냐"며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50326n48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