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근 3년가까이 꾸준히 운동해오면서 발전도 많이 했고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턱없는 생각이었습니다.
내가 원한 몸은 바디빌더의 실루엣이었는데 왜 운동은
그들처럼 하지 않았을까....
오늘 바디빌더출신의 형님께 운동을 4시간동안 배우면서 정말 많은 충격을 받았네요
벤치프레스90이상을 들면서 난 가슴으로 느끼면서 들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가슴으로 들어보니 40~50도 헥헥 거리는 제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가동범위와 유연성이 이렇게 중요한것인지 조금만 더 빨리 알았다면 정말 열심히 스트레칭했을텐데....
정말 아마추어와 프로의 운동방법은 어찌보면 한끗차이지만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절대 넘을수없는 벽이 있는거 같습니다. 역시 운동은 배워야 하는거 같네요..
지금까지의 운동결과와 오늘부터의 운동결과가 얼마나 다를지 기대하면서 한풀이 해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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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
2017.06.28 13:16
바디빌더급에게 배우는건 또다른 기회인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돈과 의지만 있으면 유명선수분들에게 pt를 받을수 있으니 욕심이 있다면 배우는게 무조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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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두번째
2017.06.28 14:14
정말 목표가 확실하다면 배우는것이 절대 돈낭비가 아닌거 같아요ㅋㅋ
그들은 약물을 쓰니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파고보면 운동의 질부터가
차이가 심했군요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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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야너
2017.06.28 11:07
그래도 그정도 경력이 있으시니 깨달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렇고 저도 매번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매년 생각보다 더디지만 배워가는건 확실히 더 늘어가는 느낌이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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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두번째
2017.06.28 14:15
누구에게 배우지 않고 스스로 일정수준을 능가하신 분들은 정말 얼마나
고생하셨을지요.... -
전문가되고파
2017.06.28 10:35
지금이라도 아시고 체득하셨으니 점점 발전할 일만 남으셨네요
저도 늦게알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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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두번째
2017.06.28 14:14
득근합시다 우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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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두번째
2017.06.28 14:14
그들은 약물을 쓰니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파고보면 운동의 질부터가
차이가 심했군요
추천: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