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지방대 입학한지 1달만에 자퇴하고 4월부터 재수하고 있는데 힘드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헬스장가서 운동하다 9시에 독서실 열면 바로 가서 공부하고 저녁 10시에 다시 헬스장가서 12시까지 운동하다
집 와서 자는 패턴 무한 반복 중인데 점점 지치고 능률도 떨어지고 오늘 공부 하나도 안되서 자괴감이 드네요...
경희대 체대를 목표로 하고 있구 워낙 학창시절때 공부를 안했던 터라 기초가 없어서 열심히는 하는데 죽겠씀니다
그냥 그렇다구요....ㅠㅠ :(
이제 몬짐도 안들어와야겠어요 성공하면 그때 글 남길게요 ㅋㅋ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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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희몽이
2017.06.0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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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킹콩
2017.06.08 01:53
정말 힘들고 지친마음이라면, 이영상 한번 봐보세요. 어쩌면 힘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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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릴리
2017.06.07 23:42
그럴땐 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마음 정리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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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3012
2017.06.07 21:25
독서실을 일터로 바꾸면 저네요...
오늘 집에 빨리가려다 사고났습니다
상황은 틀리지만 쉬어가야 할때가 있어요... -
아들이야너
2017.06.07 20:20
그런생활들에서 자괴감이 드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공부를 안하신건 어쨌든 본인 탓이고, 현재 그 냉혹한 결과를 처절하게 체감하게 되신거죠 ㅎ
하지만 아직 너무 젊다 못해 어린나이고 얼마든지 뭐든 이루어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쫄지마시고 밀어붙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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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식판
2017.06.07 20:14
화이팅입니다 힘드신만큼 좋은결과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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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학을 목표로 수능준비를 하시는것도 좋지만, 학점은행제나 평생교육원같은
대학부설시설을 이용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것이니 열심히
하시어 원하시는 결과 얻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