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운동하다 삐어도 몇일이면 낫었는데, 2월 말 즈음에 허리 다친게 순간적으로 다친것도 아니고 

프론트 스퀏 하다가 세트 마치고나서 나오니까 좀 뻐근하던게 2~3일 있다가 점점 더 아파지고 몇일동안 진전없어서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고 약타서 먹으니 좀 낫는 듯 하다가 약 안먹으니 도로 원상복귀되고, 

한번 다른병원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약타서 먹으니 또 좀 낫는 듯 하다가 삼일 전 즈음에 약 다먹었더니만 점점 아파지네요...

기침만 해도 아프고, 세면대에 허리 숙이는 것도 힘들 지경이라 운동은 3주정도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ㅠㅠ.

한번 침맞으려고 해도 동네에 믿을만한 외관의(??) 한의원도 딱히 안보이고, 핵교는 왕복 3시간 반에 전공자료+도시락+물통을 넣어다니니 운동을 푹 쉬어도 허리 부담이 평상시에 크네요.  핵교 공강인 날이나 주말에는 손안벌리고 사려면 알바를 해야하니 말입니다ㅠ.


디스크는 아닌데, 통증이 이전까지 느껴왔던 근육 삔 느낌도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정도로 부상은 난생 처음이네요.ㅜ.


혹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주변 만족하시는 한의원 아시는분 계시나요~??

다들 부상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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