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만에 글을 쓰네요 ㅋㅋ 다들 잘 계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요새 운동에 활력도 없고 해서 쉬는 동안 여러가지 정보를 찾던중에 '과연 내가 운동을 잘 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x버나 여러가지 포털 사이트 등을 스스로 정보를 찾아봤고 저에게 현실이 될만한 조언이 있을까 하고 뒤적뒤적 거렸습니다.
거기서 본 글은 저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관념을 아주 박살 내주시더군요 ㅎㅎ;;
(뭐 예를 들자면 '일반인은 보충제를 섭취할 만큼에 운동을 하지 않지만 맹신한다'등등 현실적이더군요)
솔직하게 근황을 말하자면 최근에 엄청나게 살이쪄서 '벌크업'이라고 자위를 했지만... 현실은 체지방 덩어리 입니다.. 비덩이에요 비덩...
또 운동도 하기 힘들어지고, 관절도 말이 아니게 다치게 되어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인생에 운동이 낙인데 다치지 않는 선에서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분할로 운동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유청 단백질 다 정리 했고, 비타민 유산균 만 남겨뒀습니다. 많이 다치고 많이 덩어리 되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라는 점을요
그나마 제가 좋아라 하는 몬짐 형님들께 주저리 주저리 해봤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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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푸로스트
2016.05.16 21:28
와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가게 옴기면서 운동을 2~3개월 쉬게 되었는데..
어쩌다 거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이건 운동을한 모습이 아니라 걍 체지방이 엄청낀사람 같았습니다.
말이 벌크업이지 이건 운동하는사람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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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2016.05.16 19:19
많이 충격이였을거같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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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2016.05.16 13:14
운동하면서 시행착오는 늘있죠 ;; 그래도 그런경험들이 한치님을 성장시킬겁니다 득근하세요^^ -
노깔창154cm83kg근돼질문받는다
2016.05.16 10:19
저도 요즘 운동뿐만 아니라 보충제도 아주 기본적인 단순화를 실행하구 잇어용ㅋㅋ 운동도 프리웨이트 빅머슬 7운동위주로 피라미드 세트를 메인으로 가끔 스트렝스 훈련 해주구용 헬스장 반타작인 딱 1시간 걸려용 ㅇ.ㅇ;; 행님 무분할 하시려고 하시는거 가튼데 최소 2분할 하세용 무분할은 1달하면 많이 하는거고 무분할에서 드러나는 단점이 운동의 지루함이거든용 게다가 관절의 계속된 사용으로 관절이 더 안 좋아질수도... 관절도 쉬어줘야죠ㅋㅋ 2분할로 하세용 가슴+등(+시간 남으면 팔) 슈퍼세트, 하체+어깨+코어 이정도만 2분할만 파셔두 생활체육인 몸짱되는데는 문제없어용ㅋㅋ 사실 저희 삼촌들봐도 클래식하게 딱 벤치에 경량원판만 잇어도 몸짱되는데는 전혀 문제 없죵ㅋㅋ 미디어의 발달과 피트니스 업종의 비대한 성장으로 너무 많은 정보 양산 및 상업화로 전문가가 아니면 햇갈릴만한 정보들도 많아서 일반인들이 걸르기에는 넘 어렵종.. 다 버리고 도 닦는 스님처럼 염주(쇳덩이) 하나만 들고 그것만 파세용.. 그러다보면 부족한게 드러나용 그럼 그것만 추가해용.. ㅇ.ㅇ;;
솔까 저도 중1때부터 운동 꽤 햇는뎅 아직도 결론에 이르지 못햇구용.. 사람들이 운동은 대충 남들 하는만큼 하면서 보충제 및 식단은 거의 선수급이라 할 정도로 과잉으로 섭취하는거 같애용.. 부족한 부분을 편법으로 그 부분에서 본인 욕심을 채우려는
심리도 작용햇다고 보구용 (물론 영양이 뒷받침 될만한 운동량, 옳바른 운동법이 선행된 행님들 제외^^ )
제가 도에서 운영하는 헬스장도 다니는데 그쪽에 보디빌딩 출신 아재들이 많아용 그 아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요새
일반인 애들 개사료(보충제) 넘 처먹어 대는데 그래봐야 안나온다고 ㅋㅋㅋㅋ 미디어에 나와있는 체중x단백질 2g 반타작만
처먹어도 니가 느끼는건 별 차이 없을거라고...ㅋ
차라리 보충제 살 2,3년 돈 모아서 트레이너말고 정통 보디빌딩 선수출신 또는 그 휘하의 제자(찾아보면 싼분잇음 ㅇ.ㅇ;;)
한테 pt 또는 원포인트 레슨 받으래용 그게 5년 10년 봣을때 몸 더 빨리 나온다고..
보충제에 대한 의미 다 버리시구 무분할도 해보고 2분할도 해보구용 직접 부딪치고 느껴보세용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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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파기
2016.05.16 08:53
저는 운동 8년차인데 몇달전부터 이미 시행중입니다 프로틴, 부스터, 비타민을 제외하면 전부 다 처분햇구요 식단도 과음, 과식, 야식을 하지 않는 한도에서 따로 식단에 구애받지 않고 있는데 근육량손실이나 체지방량 증가는 없습니다. 헬스장 가는 비용은 부담이 안되는데 부수적인 시간상 문제로 집에 벤치렉만 들여놓고 3대운동에다가 밀프, 바벨로우, 딥스가 가능하고 집 앞 놀이터에서 가끔 철봉으로 턱걸이 무한으로 해줍니다ㅋㅋ 잘 하신거구요 요즘 운동관련 칼럼들을 보면 안먹어서는 안될 제품들이 상당히 많은데 본인 스스로에 맞는 섭취를 하셔야죠.. 솔직히 대회나갈꺼 아니면 보충제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저는 3년차까지는 보충제와 식단이 많은 영향을 주리라 생각햇는데 3년차 이후부터는 운동이 관건이라고 생각햇습니다. 가뜩이나 먼길을 더욱 더 돌아온듯한 느낌이네요 운동에 올인해보세요 진짜 그때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한두가지만 보충제에 눈길 주시구요
추천: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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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좋다
2016.05.15 22:48
ㅎㅎ 어떤 보충제를 먹든 먹지않든 운덩을 꾸준히하는것이 가장좋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한치님이 해왓던운동들이 있었기때문에 지금 한치님이 방법을 바꿔서 운동할수잇다거 생각되네여 ㅎㅎ 잇어야될일이었다 생각하시면좋을거같네용 꾸준히 운덩하셔서 득근!! -
불타는한치
2016.05.15 23:33
고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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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야너
2016.05.15 22:41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ㅜㅜ
그래서 저는 항상 기본만 하자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기본은 스킵하고, 너무 디테일한 것에만 집중하기 쉽거든요..
그래도 프로틴 정도는 드셔도 그다지 낭비는 아니실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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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한치
2016.05.15 23:3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 힘이 생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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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농부
2016.05.15 20:06
저도 요즘 운동에 의욕이 없네요
식단조절 안한지도 꾀되고 유산소도 안해서 지방덩어리가 됐네요 저도
최근 크레아틴 문제로 부스터,크레아틴 딱 끊어서 지금은 비타민 유산균 BCAA 프로틴 정도만
섭취 하고 있네요 ㅋㅋ 가끔 운동 정말 하기 싫은날은 부스터 한번씩 생각 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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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파기
2016.05.16 08:53
저는 운동 8년차인데 몇달전부터 이미 시행중입니다 프로틴, 부스터, 비타민을 제외하면 전부 다 처분햇구요 식단도 과음, 과식, 야식을 하지 않는 한도에서 따로 식단에 구애받지 않고 있는데 근육량손실이나 체지방량 증가는 없습니다. 헬스장 가는 비용은 부담이 안되는데 부수적인 시간상 문제로 집에 벤치렉만 들여놓고 3대운동에다가 밀프, 바벨로우, 딥스가 가능하고 집 앞 놀이터에서 가끔 철봉으로 턱걸이 무한으로 해줍니다ㅋㅋ 잘 하신거구요 요즘 운동관련 칼럼들을 보면 안먹어서는 안될 제품들이 상당히 많은데 본인 스스로에 맞는 섭취를 하셔야죠.. 솔직히 대회나갈꺼 아니면 보충제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저는 3년차까지는 보충제와 식단이 많은 영향을 주리라 생각햇는데 3년차 이후부터는 운동이 관건이라고 생각햇습니다. 가뜩이나 먼길을 더욱 더 돌아온듯한 느낌이네요 운동에 올인해보세요 진짜 그때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한두가지만 보충제에 눈길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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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깔창154cm83kg근돼질문받는다
2016.05.16 10:19
저도 요즘 운동뿐만 아니라 보충제도 아주 기본적인 단순화를 실행하구 잇어용ㅋㅋ 운동도 프리웨이트 빅머슬 7운동위주로 피라미드 세트를 메인으로 가끔 스트렝스 훈련 해주구용 헬스장 반타작인 딱 1시간 걸려용 ㅇ.ㅇ;; 행님 무분할 하시려고 하시는거 가튼데 최소 2분할 하세용 무분할은 1달하면 많이 하는거고 무분할에서 드러나는 단점이 운동의 지루함이거든용 게다가 관절의 계속된 사용으로 관절이 더 안 좋아질수도... 관절도 쉬어줘야죠ㅋㅋ 2분할로 하세용 가슴+등(+시간 남으면 팔) 슈퍼세트, 하체+어깨+코어 이정도만 2분할만 파셔두 생활체육인 몸짱되는데는 문제없어용ㅋㅋ 사실 저희 삼촌들봐도 클래식하게 딱 벤치에 경량원판만 잇어도 몸짱되는데는 전혀 문제 없죵ㅋㅋ 미디어의 발달과 피트니스 업종의 비대한 성장으로 너무 많은 정보 양산 및 상업화로 전문가가 아니면 햇갈릴만한 정보들도 많아서 일반인들이 걸르기에는 넘 어렵종.. 다 버리고 도 닦는 스님처럼 염주(쇳덩이) 하나만 들고 그것만 파세용.. 그러다보면 부족한게 드러나용 그럼 그것만 추가해용.. ㅇ.ㅇ;;
솔까 저도 중1때부터 운동 꽤 햇는뎅 아직도 결론에 이르지 못햇구용.. 사람들이 운동은 대충 남들 하는만큼 하면서 보충제 및 식단은 거의 선수급이라 할 정도로 과잉으로 섭취하는거 같애용.. 부족한 부분을 편법으로 그 부분에서 본인 욕심을 채우려는
심리도 작용햇다고 보구용 (물론 영양이 뒷받침 될만한 운동량, 옳바른 운동법이 선행된 행님들 제외^^ )
제가 도에서 운영하는 헬스장도 다니는데 그쪽에 보디빌딩 출신 아재들이 많아용 그 아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요새
일반인 애들 개사료(보충제) 넘 처먹어 대는데 그래봐야 안나온다고 ㅋㅋㅋㅋ 미디어에 나와있는 체중x단백질 2g 반타작만
처먹어도 니가 느끼는건 별 차이 없을거라고...ㅋ
차라리 보충제 살 2,3년 돈 모아서 트레이너말고 정통 보디빌딩 선수출신 또는 그 휘하의 제자(찾아보면 싼분잇음 ㅇ.ㅇ;;)
한테 pt 또는 원포인트 레슨 받으래용 그게 5년 10년 봣을때 몸 더 빨리 나온다고..
보충제에 대한 의미 다 버리시구 무분할도 해보고 2분할도 해보구용 직접 부딪치고 느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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