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부터 제대로 배우면서 운동하고 대학도 안가고
식비정도만 제가벌며 3분할로 하루두번씩 운동하면서
대회준비하랴 생체 자격증따랴 나름 고민이 많네요..
이쪽길로 성공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물론 운동은 여전히 좋아하지만 부족한부위가
나아질기미가 안보이니불안한것도있고..
그나마다행인건 군대가 공익이라는것정도고..
이번대회도 팔 어깨 젓가락되서 나가는건 아닌지걱정만 늘어가네요..
제 나이때 다른애들 학교다니는고 놀러다니고
맛있는거먹는거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작년도 그렇고 이상하게 다이어트들어가면 걱정하고 불안만 느는것같아요 ㅎㅎ
식비정도만 제가벌며 3분할로 하루두번씩 운동하면서
대회준비하랴 생체 자격증따랴 나름 고민이 많네요..
이쪽길로 성공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물론 운동은 여전히 좋아하지만 부족한부위가
나아질기미가 안보이니불안한것도있고..
그나마다행인건 군대가 공익이라는것정도고..
이번대회도 팔 어깨 젓가락되서 나가는건 아닌지걱정만 늘어가네요..
제 나이때 다른애들 학교다니는고 놀러다니고
맛있는거먹는거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작년도 그렇고 이상하게 다이어트들어가면 걱정하고 불안만 느는것같아요 ㅎㅎ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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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지
2016.04.09 01:37
-
입맛이좋다
2016.04.06 16:21
운동이든 직장이든 꾸준한것이ㅜ중요하더라구여 하고싶은일이면 더할나위없구여 꾸준이합시다 -
슈퍼맨
2016.04.06 13:38
걱정하지말고 하나만 파시길 ...거기에 무조건 길이있습니다 -
아들이야너
2016.04.05 23:16
요즘 21살이라는 나이에 꿈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ㅎ
저도 마찬가지로 그나이때에는 남들처럼 대학가고 공부해서 취직하는 흐름으로 지금의 나이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조금씩 아쉬운 것들이 남더라구요..
쫄지말고 가세요 ㅎ
지금 정도로 결단력있게 살아오신 분이라면 뭘해도 됩니다.
한편으론 부럽네요 ㅎㅎ
-
닭가슴살꿀맛
2016.04.06 00:14
감사합니다!!ㅠㅠ 기분좋게 운동끝내고 용기까지 얻어갑니다ㅎㅎ
덕분에 좀더 확신을 가지고 운동에 전념할게요! 감사합니다 -
reindeer
2016.04.05 18:02
음...
그쪽 시선에서 보면 그렇게 보이겠지만
거꾸로 본인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사회적인 분위기나 집안에서의 압박에 의해서
하고 싶지도 않은 공부하기 위해서 대학 들어간 이후에
자기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꿀맛님은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는 겁니다.
삶의 방향에 대한 확신이 있고
또한 그것이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 거라면
그것보다 행복한 게 없습니다.
그리고 시즌 때 아니고 비시즌이라면
맛난 거 드시러 가셔도 되고 시간 내서 놀러 다니면 되죠
정말 유명 선수들 SNS같은 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놀러도 다니시고 비시즌 때나 시즌 때라도 치팅 데이에는 먹고 싶은 거 잘 드십니다.
하고 싶은 걸 즐기면서 하고 계시니까
행복하게 생각하시고 지금 그 길 꾸준히 걸어가세요
응원합니다.
-
닭가슴살꿀맛
2016.04.05 18:16
응원 감사합니다 댓글하나가 이렇게 위로가 되네요..ㅠㅠ
reindeer님말씀들으니 좀더확신하고 용기가 생기네요..
비록 몸은 힘들고 피곤해도 운동이 정말좋아요..reindeer님이 말씀하신관점에서보니 행복하게 살고있다는 확신이 듭니다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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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어찌생각하실지 모르겟지만....
진짜로 운동으로 가실 생각이시면...
대학 가도 그만 않가도 그만이라고 생각됩니다.
간다면 무조건 보디빌딩 관련학과로 가야합니다.
저도 전문학교들어가봤지만...
이런 미린...매일 뒷풀이에 술자리에
과제에 MT에.........시험준비에.....
운동을 도저히 제대로 할수가 없습니다...
보디빌딩 관련학과들어가서 이런일이 생긴다면...그나마 전부다 뼈와 살이 될테니
그냥 참여하겟지만....그떄당시 전부다 술자리도...뒷풀이도...MT도...전부 강제....
정말 짜증나더군요. 운동 해야하는데...
진짜로 운동쪽으로 가실생각이시면 . 대학. 가셔도 그만 않가셔도그만 이라 생각이 되구요.
그냥 아카데미 한번 나오시고. 선수밑에(선수님들 많으시잔아요?)
들어가서 몇년 배우세요. 몇년이아니라. (아 그리고 궂이 트레이너 생활 을...하실생각이시면...그바닥이 굉장히 힘듬을 미리 말
씀드립니다) 그냥 실업팀 들어가서 미스터 코리아 딸때가지 . 님 체육관 차릴때까지
계속 그체육관에서 배우셔도 되구요. 그럼 그체육관에서 자연스래 트레이너로 일하게 될것이고(제가 트레이너가 힘들다고
말씀드린건 일반 영업형 트레이너님들을 말씀드린거에요) 이미 선수생활 하고잇을테니 밥벌이정도 할수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