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77~78kg에 178cm남자사람입니다.
운동은 꾸준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 변화를 찾기가 힘드네요...
93kg나갔다가 1년간 69까지 뺐었는데, 국가고시 준비한다고 식단 관리 소홀했더니 금세 80까지 쪘네요...찐김에 벌크업한다고 운동직후 몬밀 먹어가면서 3분할로 홈짐 운동 했었습니다.
78까진 뺐는데 처음처럼 훅 빠지지 않아...걱정이네요.
아침 바나나하나 아임닭 닭가슴살큐브한팩 (140kcal가량) 아몬드 한줌 먹구요. 하이드록시컷 2알 종합비타민 1알 콜라겐제제 1알먹어요
점심은 약국에서 채식과 나물위주로 일반식 하구요.
저녁에는 아침이랑 동일하게 먹고 운동마치고 몬밀한스쿰만 추가로 먹습니다. 하이드록시 2알과 종합비타민 1알 콜라겐제 2알 추가로 먹구요 ㅎ

운동은 3분할로 하고 있습니다. 준비운동으로 스피닝 5분, 이후 3분할 근력운동이후 복근운동으로 바이시클 크런치 25개씩 3세트 하고, 마지막으로 스피닝 20~30분 합니다.

등이두 하는날은 와이드로 풀업 10개 3세트 어께넓이로 10개 2세트하구요. 이두는 10kg아령으로 컨센트레이션 컬 15개 3세트 해머컬 15개 3세트 수행합니다.

가슴삼두는 네로우, 밀리터리, 와이드로 푸쉬업 15개씩 3세트씩 수행하구요 삼두는 10kg아령으로 수행하는데 운동이름을 잊어버렸네요. 실패지점까지 수행하고 자극은 잘 느껴지는 편이에요.

어께하체는 물구나무서서 푸쉬업 15개 3세트 수행이후, 아령 옆으로 드는거(;;;가장대표적어께운동) 15개 3세트 아놀드프레스 15개 3세트 수행합니다 ㅋ
이후로 스쿼트 10키로 아령두개들고 30개씩 3세트 수행합니다.

Pt받은적없이 혼자 공부해서 짠 운동법과 식단이라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요...
집에서 하는거라 벗고 운동하다보니 근육움직임 봐가면서 집중하며 운동하고 있구요..어께랑 등, 가슴이 변하는건 눈에 들어와서 기분좋은데, 배와 옆구리는 아주 그냥 튜브가 껴져있네요.

이부분은 운동보다도 커팅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어서 커팅해보려는데, 69나갈때도 튜브는 없을지언정 복근은 안보였고, 지금은 아예 튜브가 형성된지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몬밀이다보니 크레아틴때문에 수분이 차서 더 그러려나요. 몬밀을 끊어볼까요...?
아니면 식단을 더 줄여야하나요..
근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그나마 빠르게 복부지방을, 아니 그냥 지방이라도 태울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지금 하는 운동방법들중 잘못된게있거나 식단이 잘못됬다면 지적좀 부탁드릴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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