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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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구리
2015.08.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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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상황에 맞춰서 하면 되는거죠
굳이 남들 쓰는 예쁜걸 다 따라사다보면 빵꾸나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
13년전 육상부할때 잠깐 신었던 런닝화 오랜만에 꺼내 신어쓰는데
어쩜 그리 편한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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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타크
2015.08.29 00:13
저도 없는돈 있는돈 모아서 틈틈히 모아서.. 특가쿠폰 나올때만 거의 샀습니다 ㅎㅎ
근데 이진호선수님 목장갑쓰는거보고.. 장비는 덤일뿐이라는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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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마트에서 주워온 운동화에
중고로 4만원 주고 산 블루투스 이어폰에
1개월에 2만원씩 하는 초저가 헬스장에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초저가 장갑, 스트랩, 벨트...
예전에는 보충제 먹기도 부담스러워서 어쩌다 한번씩 닭가슴살만 구매해서 운동하였지만
그래도 충분히 몸을 키울 수 있더군요
사실 다 핑계입니다.
지금 40대인 정상급 선수들 과거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열악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지금 우리처럼 bcaa이런 거 챙겨먹는 게 아니라 주전자에 물 가득 따라놓고서
그거 드시면서 하고 장갑 이런 것도 없으니 목장갑 끼고서
하루에 6시간 넘게 으쌰으쌰~~~
그래도 지금 웬만한 회원들 훨씬 이상의 몸을 가지셨었죠 ㅎㅎ
뭐 그렇게 하라는 건 아니지만~ 하면 다 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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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 지르고 나면 한동안 돈들일 없으니까 괜찮지 않나요?
그생각으로 저는 한달 한달 한개씩 사서 모으는 재미로 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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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새로운 아가들 영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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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로말레오 가려고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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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나씩 늘려가셔야지 한방에 뭘 그리 쟁여두고 하시려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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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거 다 안사셔도 운동만 하신다면 부담이 줄어드실것같은데용ㅎㅎㅎㅎ
장비가 많을수록 지출이 많으니까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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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 궂이 있어야하나요?
방해받지않고 혼자만의 세계에서 운동하는건 좋을것 같은데...
때로는 운동중에 외부 소음을 들어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고중량 칠때 신음소리 낼때
이어폰이 없어야 그게 조절이 되겠죠?ㅎㅎ)
운동화도 그냥. 마트가셔서 트레이닝용 운동화 10만원정도 하는걸로 하나사시면 될듯.
보충제는 처음엔 필요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