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스장에서 운동하고있는데.
평소 인사만 하던 어떤 아주머니가
저한테 오셔서. 운동 왜이렇게 하는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중독이에요. 병인것 같아요." 그랫어요.
그랫더니. 제 승모근이랑 광배근 꾹꾹 눌러보시더니...
운동 이렇게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그냥 가시더라구요....
이해가 안되네요?
남이사. 운동을 아무리 심하게 하던. 자기랑 무슨상관이죠?
기분은 않나빳어요. 그냥 이해가 않됩니다.
이런사람들. 운동 열심히 하는사람들. 왜 하지말라는거죠?
기분 나빠서 올리는글이 아닙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이런 말 하는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일까...
무슨 의도로. 무슨생각으로 이런말을 하는것일까....
아니 남이 얼마나 심하게 하던...참말이지.....연구 대상임.....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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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소리를 못듣고 살아서 공감이 안되는군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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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이런 글 종종 올라오는걸 보니 정말 헬스장에 오지라퍼가 많은가봐요. 초짜인 저로썬 곧 일반 헬스장 입성하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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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구리
2015.07.08 14:29
방법은 하나박에 없는듯해요.
운동할때 해드폰 쓰고. 음악들으며.
그 누구에게도 인사하지말고 그냥 혼자만의 세계에서 운동하세요.
그 누구랑 도 절대 친해지지 마세요.
제 경험상 한번 친해지면...이렇게하지말라...저렇게하지말라...왜이렇게하냐...잔소리 참~많습니다.
그냥 어쩌다 한번...헬스장에서 몸 좋으신분 운동 잘하는분 보면...그분하고만 좀 친해진다면
스스로 더 발전할수있겟죠. 운동 가르처줄테니까요.
전...몸 좋으신분 보면..."저사람보다 반드시 몸 더 좋게 만들어야지...하는 경쟁심리가..흐미;;;;;;"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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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는 건 사실이지만 언제부턴가 '운동 나름 잘하고 있는 모양이구나/내 근육이 잘 크고 있는 모양이구나'합니다. ㅎㅎ 그냥 눈과 귀를 어느 정도 닫아두고 묵묵히 가야하는 운동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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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구리
2015.07.08 13:36
ㅎㅎ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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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저만 보면 습관적으로 하시는 말입니다.
"그만 키워 별로야! 그만 키워! 줄여 줄여...."
대부분 아주머니들은 연예인들처럼 슬림하고 보기 좋은 근육이 좋으니까~
그정도만 하면 되지 뭐 이리 계속 키우냐....는 생각으로 하는 말씀이죠
그냥 필터링해서 들으세요 ㅎㅎ
그만큼 내 몸이 일반인들보다 더 크구나~ 그래서 저렇게 말하는구나 ~ 라고 말이죠
전 오히려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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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구리
2015.07.08 10:05
ㅎㅎㅎㅎㅎㅎㅎㅎ -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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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구리
2015.07.07 21:49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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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타크
2015.07.07 21:20
그냥 별다른 반응안보이는게 답인듯해요 ㅋㅋ 저보다 몸좋은 아저씨분은없어서
오지라퍼분이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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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구리
2015.07.08 14:29
방법은 하나박에 없는듯해요.
운동할때 해드폰 쓰고. 음악들으며.
그 누구에게도 인사하지말고 그냥 혼자만의 세계에서 운동하세요.
그 누구랑 도 절대 친해지지 마세요.
제 경험상 한번 친해지면...이렇게하지말라...저렇게하지말라...왜이렇게하냐...잔소리 참~많습니다.
그냥 어쩌다 한번...헬스장에서 몸 좋으신분 운동 잘하는분 보면...그분하고만 좀 친해진다면
스스로 더 발전할수있겟죠. 운동 가르처줄테니까요.
전...몸 좋으신분 보면..."저사람보다 반드시 몸 더 좋게 만들어야지...하는 경쟁심리가..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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