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이 항상 많고 늦게 마치다보니 장을 주말에 몰아봅니다. 그것도 한계라 자주 토마토나 양배추나 이런 것은 인터넷으로 대용량 주문해서 사먹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주 배송때문에 좀 찝찝해지네요.

문제는 중간 허브,. 옥천이나 뭐 이런데 아시죠..거기서 하루 이상 숙성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어제도 파프리카 5킬로, 양배추 8킬로 주문했는데 거기서 숙성중이네요.

판매자한테 게시판에 문의해보니 오늘 도착한다는 어이없는 말뿐이고(다른 제품은 그 택배사 기사님이 이미 배송완료했습니다.)

냉장, 냉동 제품이 아니라 뭐 특별히 못먹을 정도로 손상은 없겠지만

선도가 확 떨어지겠죠.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저희가 제품을 사는게..선도+배송비+판매, 유통 이익 인데, 받을때 선도가 떨어진다면 상당히 실망스럽죠.

애초에 선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을 싸게 구입한 것도 아니고 싱싱한 제품을 판매자가 제공한 가격에 동의하여 산 것인데....

실제로 경매에서도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선도가 떨어지고 하면 가격은 절반 이하로 확 떨어지죠.

 

이럴 경우 어떻게 보통하시나요?

재배송이나 환불할려고해도 택배기사와 만나서 전달해줘야하는데 제가 일때문에 밤 늦게 밖에 시간이 안되고..

참..그렇네요...걍 일정금액 선도 떨어진 것 감안해서 환불해주거나 하면 속 편할텐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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