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브렌치워렌이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 헬스장 다닐때 관장님이 소리 지르면서 운동하는 아저씨를 싫어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이해를 잘 못했는데...
이제좀 이해가 되네요...
집중해서 운동하다가 제가 그 워렌님이 내는 소리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ㅋㅋㅋ
그래서 운동에 집중을 못해요 ㅋㅋㅋ
물론 거의 마지막 반복수에서 소리를 내는건 이해가 됩니다만
1회부터 소리를 내시니 ㅠㅠ
마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쩝쩝" 큰소리를 내고 같이 식사하고 있는 기분 ㅠㅠ
홈짐이 아니니 조금만 소리를 낮춰주세요 ^^ 제가 놀라지않게 ㅋㅋㅋ
하아......... 내일 부터 새벽운동 갈랜다 시바꺼 어쩔수가 없다
(@에밀치네후레스키 님 버젼)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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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근성
2015.04.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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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까지는 아니세요ㅎ
근데 헬스장에 여자분이 많으신가보네요
부럽 -
올해는목표3개
2015.04.09 21:42
저도 기구 잠식당하고 소음신경쓰이고 기다리고 싫어서 새벽반으로 갑니다 새벽이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가끔 만나는 동네 할배들은 벤치만 비켜주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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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운동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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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브렌치워렌 운동스타일이좋기는하지만 워렌이처음에들때와 마지막반복떄 죽어라기합넣으면서
하긴하지만.. 첨부터 으오오오어어어
하면서하진않든데...
ㅋㅋㅋㅋㅋ 파워리프터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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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프터는 아니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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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니는곳은 동네 작은 헬스장이다보니 상고 축구부 선수들도 와서 운동 하는데 아이고ㅋㅋㅋ 정확히 한번에 27명 들어와서 점령하고 사이클에서 자고 가는 선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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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ㄷㄷ
짜증나시겠네요 -
진짜 ㅋㅋ 짜증나네요..
그나마 저는 제 운동 할거 다 하는데 다른 삼촌들은
학생들 눈치보시면서 운동 하십니다ㅠㅠ -
에밀치네후레스키
2015.04.09 20:54
브렌치워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면으로 들이받으세요. 헬스장에 에티켓없는 사람들은 나이불문하고 들이 받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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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는 안내는데 호흡 하다보니 신음(?) 소리 아닌 신음소리를
낼때가 있는데.. 주변에 여자 있으면 괜히 신경쓰이더라구요..ㅠㅠ
날 변태로 보려나 이런생각도들고 ㅠㅠ